안녕하세요. 저는 SNS로 주로 네이트 판에 간간히 올라온 재밌는 이야기들을 읽어보던 남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 어렸을 적 소중한 추억에 있는 한 사람 때문입니다. 처음 써보는 글이고 어떻게 제 이야기를 표현해야 할 지 몰라.. 되게 글이 재미가 없거나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냥 제 이야기에 있는 그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에는 꽤나 다른 또래와 같이 까불대고 칠칠맞는 또래 남자 어린이들과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문제로 인해 갑자기 전학을 가야 했고, 전학 가는 날 같은 반 다른 친구에게 같은 반인 한 친구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해버리고 저는 전학을 갔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그 친구랑 저는 되게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친구였죠. 사실 저는 좋아하고 있었지만 표현 할 줄을 몰라 늘 괴롭히고 장난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 친구는 늘 밝았고 남들을 잘 챙겨주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그런 모습에 더 좋았나봐요..아무튼 연락도 번호도 모른 채 그렇게 저는 이사를 갔고, 그때는 핸드폰이 나온지 얼마 안되고 비쌀 무렵이라.. 그때 당시 메신저들을 많이 사용했었죠. 초등학교 당시에 제가 쓰던 메신저가 날개달린신발인 메신저인데 새로운 친구들과 조금 적응하려는 무렵(전학이후 성격이 되게 소심해졌거든요..) 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저를 기억해서 찾아준 것도 너무 고맙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전학 간 이후 되게 소심해진 저에게 그 친구의 연락에 다시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오버라고 할 수는 있지만.. 어두운 방에 혼자 있을 때 그 친구가 방문을 열어준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때부터 자주 연락하고 핸드폰도 생기면서 그 친구를 보러가지는 못했지만 연락하면서도 늘 저는 고맙고 행복했어요. 문자도 많이하고 통화도 하면서 장난도 치면서 힘든 저에게는 항상 즐겁게 하루를 보내주게 해준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지금도 그때 왜 제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제가 무언가에 신경이 쓰였던지, 그 친구에게 되게 예민하게 굴었던거 같아요. 그 기억은 자세히 나지 않지만.. 무엇 때문에 제가 신경질적으로 내고, 그러면서 그 친구와 연락을 끊었던거지, 끊긴 건지 했던 거 같은데.. 그 후부터 지금 몇 십년이 지난 이후로 한번도 그 친구를 잊은 적이 없네요.. 그 후 사과도 보냈던거 같은데 그 친구에게 제가 상처주는 말을 했는지 연락이 아예 오지 않았고.. 그후 생긴 싸이월드에서도 그 친구와 비슷한 친구들을 찾아도 연락 해 봤지만 그 친구가 아닌 지 연락이 오지 않았고, 그 친구를 보면 그때 내가 상처 준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아마 가족들에게 상처받았을때 그 친구에게 화풀이를 한거 같아요..학창시절에 정서가 되게 불안하고 남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거든요..지금도 많이 보긴하지만..)
너 때문에 하루가 늘 즐거웠고 좋은 친구더라도 항상 즐겁고 힘들 때 고마운 내 편이였는데 미안하고 너무 고마웠다고 얘기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게 되니까 답답하고 학창시절에 싸이월드미니홈피에서 찾고 있는 것도 혹시 내가 스토커처럼보이나 싶기도 해서..그만두고.. 그냥 사과한마디를 하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미안한 마음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그 친구가 꿈에 너무 자주 나와요.. 지금은 어느정도 나이가 생기고 결혼 했을 수도 있고 잘 사는지 걱정되서 한 번 만나보고 싶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여기서라도 그때의 일은 꼭 사과하고 싶고, 너 덕분에 내가 그래도 학창시절에 많이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너무 고맙고 소중한 친구였는데 내 잘못으로 인해 그렇게 된게 미안하다고.. 얘기 하고 싶네요..누구를 만나더라도 행복할 친구이고 사랑받을 친구인 거 알아서 걱정은 안합니다만 자주 그 친구가 꿈에 나와 학창시절처럼 노는 꿈을 꾸다 깨면 참 그 친구가 유독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잘 지내는지.. 항상 고마웠어 너 덕에 정말 힘들 던 어린 시절 많이 이겨냈고 내 학창시절은 솔직히 좋은 기억들이 별로 업지만 그래도 너 덕분에 좋은 추억이라도 생긴 거 같아 내가 그때는 성격이 불안할때라..너한테 불똥이 튄거 같아 너무 미안해.. 잘 지내길 바래 너에겐 참 고마운게 많은 데 그만큼 미안한 것도 많고 그래서 더 생각이 나네..나는 되게 긍정적인 걸 살면서 많이 너한테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내가 너한테 상처를 준거 같아서..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지만.. 더 열심히 살아갈께 늘 너가 하는 일 잘 되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래 나중에 혹시 보게 되면 그때 내 이야기도 많이 해줄게 고맙고 잘 지내 두서없고 재미없고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인데 읽어주신분이 계신다면 감사합니다.읽어보시면 제가 그친구에게 화풀이 자체가 잘못한거고, 잘못해놓고 이런다고도..뭐라 하실 수도 있지만 제 잘못이니.. 뭐라하시더라도 수긍하고 넘기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