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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있는거 같은 남동생

쓰니 |2022.02.17 21:22
조회 484 |추천 0
본인 -30대 중반
남동생 -30대 초반
친정엄마,아빠 있음

간단하게 음씀체로 가겠습니다. 댓글 부탁해요.

본인은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있었음. 다만 갑자기 건강상 문제가 생겨 현재 혼자 친정에 와서 치료받으며 살고 있음.

남동생이 있는데 청소년때부터 먹는거 집착에다 술담배 하고 엄마한테 대학 들어가고 얼마 안있다 대들기 시작하고 언성 높이기 시작함. 20대 중후반이 됬을때 타지로 직장 구해서 따로 살음. 그러다 20대 후반이 되서 부모님 있는 지역으로 다시 와서 직장 다님. 그러다 1년정도 따로 방 구해서 나가 살다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옴. 집에서 생활비를 내던지 그런거 하나 없음. 지금까지 엄마한테 대들고 언성 높이고 이제 아빠한테까지 언성 높임. 한마디로 강자앞에선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스타일임.


집에서는 방 안에서 나오지 않고 배고플때만 나와서 요리해서 먹고 치우지도 않고 엄마한테 치우라고 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하숙하는것도 아니고 방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밥먹을때만 나와서 설겆이도 안하고 이게 뭐하는 건지-_-)


병원에서 고도비만 이라고 살 안빼면 위험하다고, 살 빼고 술도 줄이고 담배도 끊으라고 했는데도 살을 빼려는 노력을 하는지 마는지 살은 빠지지 않고 집에서 계속 고기나 햄 이런거만 엄청 먹음.


동생은 하루종일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치킨이랑 이것저것 사들고 들어옴. 말 한마디 없이 어디 나간다 이런말 없이 갑자기 들어옴. 그래서 엄마가 농담으로 운동은 잘 하고 있냐, 그 고기 다 먹을려고? 라고 동생이 밥먹으려고 할때 말함.


보통 사람이라면 농담인거 알고 그냥 넘어가거나 기분 나쁘면 하지 말라고 말할텐데 얘는 고기 엎어 버리고 엄마한테 화내기 시작함. 자기 밥먹을때마다 엄마가 그런 소리 한다고 기분 나쁘다고함. 하지만 엄마는 그런말 항상 한적 없음. 왜냐면 동생이 엄마한테 예전에 말함. 본인한테 말 걸지 말라고, 짜증난다고. -_-


나는 일단 엄마아빠가 동생이랑 말싸움 하는거 듣고만 있었음. 엄마아빠가 항상 나한테 끼어들지 말라고 본인 자식 이니까 본인들이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참다참다 못참아서 동생한테 집 나가서 독립해서 살으라고, 엄마가 너한테 말 거는게 싫으면 독립해서 살으라고, 언제까지 부모님 집에 얹혀 살꺼냐고. 엄마아빠한테도 예전부터 내가 말하지 않았냐고 따로 살지 않으면 진짜 뉴스에 나오는 자식이 부모 죽이는 그런 애가 된다고 말함.


결국 일단 동생 대충 옷만 싸서 집 나감.

정신병이 있는거 같은데 솔찍히 부모님이 걱정됨.
어떻게 해야하남?
솔찍히 내가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음.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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