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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당

쓰니 |2022.02.18 19:39
조회 666 |추천 0

6개월 사귄 커플인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는 거 같아..
맨날 막 장문글을 쓴다 거나 찾아간다거나
그정돈 아니고 카톡으로 맨날
이쁘다 착하다 늘 고맙다는 말을 너무 자주해. 하루에 7번?
데이트를 하고 헤어질 때도 '오늘 나 만나줘서 고마워~' 라고 하고
강아지가 꼬리 흔드는 거처럼 따르고 좋아하거든

근데 중요한 건 여자친구가 티를 많이 안 내..
내가 위처럼 하면 얘도 응 사랑해 라던지 나도 고마워라고 하는데
그게 끝이야.. 구체적으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는데 정성이 안 느껴진달까..
그래서 나만 좋아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많이해

이 고민 말하니까 자기가 얼마나 표현을 해줘야하냐며 혼났어

그냥 덜 좋아해야하는 수 밖에 없어??
아니면 내 사랑방식이 잘못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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