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학생이야 근데 이친구랑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편의상 ㅇ이 라고 부를게
일단 ㅇ이는 잘챙겨주진 않아도 잘맞는 부분도 조금 있어서 자주 놀아 일단 서운한점이 많은데 얘기해봐도 결론이 인나서. ㅠㅠ
1.같이 마라탕 사러 가는데 자꾸 자기집 근처 가게로 오라함
솔직히 이거는 뭔가 너무 찌질해 보여서 ㅇ이한테 말 못했어. ㅠㅠ 너 왜자꾸 네집 근처에서만 만나자해? 이러기엔 뭔가 너무 사소한거 같구...
2. 내 생일선물 13600원 짜리 괜찮냐 하니까 싼거 고르래서 9천 600원 짜리 골랐어.
이때까지는 그냥 얘가 NCT 좋아해서 덕질하느라 돈이 없겠구나 했어. 용돈은 한달에 5만원 받는대. 근데 내 생일 며칠전 자기돈으로 애플워치를 샀다더라고... 거기까지 어이가 없었는데 돈 생일 당일에 편지도 써서 엄청 진심으로 적혀 있길래 다 풀렸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냥 애플워치 사려고 돈모으느라 비싼거 못사준다 한걸지도...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봤자 4천원 차이긴 하지만
3. 3월초에 걔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4만원 짜리 옷사달라고 연락왔어. 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솔직히 처음에는 구라겠지라고 생각했지 그렇게 믿고 싶었고 근데 생일선물 이거 꼭 갖고 싶다길래 솔직히 나도 아까워서 이미 네 생선 다른거 샀다면서 둘러댔어.
학생끼리 돈 없오소 서로 작은 선물만 주자 까지는 이해하는데 나한테 13000원 안된다 하고 4만원 사달라 하니 좀 어이 없었지. ㅠㅠ
+거기에 다른애들이랑 돈모아서 자기 케이크도 사달래
(내 생일때는 그런거 없었음)
4.사실 12월쯤에 아직 너무 이르지만 이거 팔릴거 같다고 런쥔이 포카 빨리 생일선물 미리 사달래 그래서 알겠다 하고 16000원 짜리 포카 샀는데 갑자기 1달전에 탈덕한다더라 그래서 포카 어야냐 했는데 알아서 팔래 근데 솔까 번장 이런곳보단 트위터가 더 잘팔리니 트위터하는 ㅇ이한테 그럼 이거 원가에 좀 팔아줄 수 있냐 했더니 ㄴㄴ 귀찮 이라고 답장와서 아니 그럼 나 저거 왜 샀는데 너 생선 또 따로 사야 하잖아 이랬더니 답장이 또 ㅇㅇ ㅆㄹ(쏘리) 라고 옴. 솔직히 트위터에 팔아주는건 미안해서라도 해줄줄 앎. 그래서 난 번장에 올렸는데 또 안팔려서 가격 내리고 내리다 3000원 손해봄.
친한친구 4중에 ㅇ이랑만 반붙고 나머지 다 떨어졌거든. 근데 솔직히 지금 내 반에 ㅇ이 말고도 완전 친히진 않아도 가끔놀고 연락하는 애 있어서 걔랑 다닐때도 있어 근데 거의 ㅇ이랑 나머지3이랑 다니지. 근데 ㅇ이랑 떨어지만 나랑 친한 나머지 3이랑은 상관없지만 시간낭때 노는 애들이랑 또 멀어질까봐...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