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고 어린 나이긴 한데요. 제가 어릴 때 부터 예쁘단 소리 밥 먹 듯이 듣고 자랐고 키즈 모델 캐스팅 받은 적도 있고 학교에서도 애들이 맨날 예쁘다고 해줬어요.
저는 그럴 수록 더 제 외모가 마음에 안 들고 단점만 보여요. 남들은 다 예쁘다고 해줄 때 저만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면서 혼자 절망에 빠져있고 진짜 제 자신이 점점 싫어져요.
몸매도 현재 156에 47~48 왓다 갔다 하는데 비만도 아니면서 맨날 제 다리 보면서 인생 망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다리가 너무 싫어요. 하루에 몸무게를 몇 번이나 재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제 자신이 너무 못나보이고 인스타나 틱톡에 들어가면 저보다 예쁜 사람들 천지인데 제 눈에는 제가 참 초라해보이네요.
제 외모 때문에 몇 번이나 혼자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냥 생긴 대로 사는거지 왜 저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을 고치려고 해도 또 돌아서보면 거울 보면서 자죄감에 빠지고 그래요. 엘레베이터를 탔을 때도 저 사람은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 까 이런 생각도 매일 하고...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 안달난 그런 사람일까봐 제 자신이 좀 무서워지고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