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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후 장거리 연애 우울증

ㅇㅇ |2022.02.22 19:15
조회 1,86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의 남자입니다.

20살이 다 될때 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엄마와 아버지는 항상 싸워서 불화가 많으셨고 항상 이혼 해야지를 달고 사셨습니다.

10대 후반까지 핸드폰 검사를 하실 정도고 자취 할때까지 한번도 저를 집에 혼자 둔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도 엄격했습니다.

더 나아가 저희 가족중에 스스로 돌아가신분이 있어서 우울증은 점점 커졌습니다.

20살 대학교를 가면서 학교 옆에서 자취를 시작했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교통도 불편해서 혼자 잇는 시간이 들어 나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울증은 커지고 남들과 같은 연애를 하지 못할거라는 확신이 컸어요. 다른 친구들이 많이 이야기 하길 사랑은 부모로 부터 배우는게 크다고 했는데 저는 예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러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저를 진짜 사랑해 주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70일 정도 되었고요.

연애 초 무뚝뚝하고 애정표현도 적고 눈치도 없으며 연락도 잘 못하는 저를 진짜 많이 보살펴 주고 사랑해 주었어요.

여자친구 또한 자취를 했는데 교통이 불편해 일찍 만나서 일찍 집에 가야하는 연애가 반복되자 저는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7개월 정도 동거를 시작했고 너무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2월 중순 부터 다시 여자친구는 사정으로 3년정도 본가로 돌아가야되는 사정이 생기고, 장거리가 시작되면서 기차로 2시간 3시간 거리를 떨어져 있다보니까. 연락이 자주되도 전화를 매번 해도 혼자 있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고 외롭게 느껴졌어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도 헤어지면 너무 우울해지고 다시 그 아무것도 없는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게 느껴지네요.

이 우울한 감정 이 힘든 감정을 다른 분들은 어케 이겨내시나요?
처음으로 진짜 너무 달콤한 사랑 달콤한 나날들을 보내니까 다시 힘들었던 시간들오 돌아가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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