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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

ㅇㅇ |2022.02.27 17:01
조회 137 |추천 1

미안 반말좀 쓸게..

내가 중학교에선 친구도 많이까진 아니여도 그럭저럭있고 애들이랑 거의 친했어 그렇다고 내가 애들이랑 평소에 연락을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틈만나면 만나긴 했지 근데 코로나가 시작되고나서부터 집 밖으로 잘 안나가게 되는거야 다른애들은 자기들끼리 만나서 많이 놀고 그래서 걔네는 나랑 안친한 애들이랑 점점 친해졌어 나도 같이 놀고 싶은데 내가 낯도 엄청 가리고 사람많은 곳은 좀 불편해해서 애들도 안놀던 애가 갑자기 같이 놀자고 하면 불편해하고 별ㄹ로 달갑진 않을거같아서 얘기를 잘 못하고 있거든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가서 새 친구를 사귀자는 마음으로 애들 잘 안가는 거리 좀 있는 학교로 갔어 친구 중에 한명은 같은 학교 됐는데 엄청 친한애는 아니고 옛날에는 되게 친했는데 걔는 친화력이 좋아서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다른 애들이랑 되게 많이 놀러다녀서 나랑은 그렇게 안놀고 친하긴 하지만 어중간하게 친한애야
사실 내가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성격이 변하고 싶고 모든 애들이랑 나쁘지 않은 관계다 되고싶어서 엄청 마음을 굳게 먹었거든 근데 내가 이번에 코로나에 걸리게됐어 그래서 남들 다 입학할때 입학하는게 아니라 그 다음중에 나 혼자 입학하게된거야 사실 난 이쁜편도 아니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애들하고 잘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이거든 근데 남들 다 친해졌는데 나 혼자 뒤늦게 입학해서 나만 혼자 친구없고 겉 돌면 어떡하지하는 마음이 되게 큰것 같아
증사도 찍으려고 하는데 애들은 다 입학 전에 찍어아야하는데 우리 학교는 아니거든 그래서 나랑 같이 학교가는 애랑 입학식 끝나고 찍으러 가자고 할려 했는데 오늘 인스타 스토리에 다른 애랑 찍은 사진 올라오더라…
결국 난 또 혼자더라 혼자 증사찍으러가게되고..ㅋㅋ
사실 이 글을 쓴목적은 아무한테도 못 말하겠는데 그냥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고 그래서 그냥 읽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지나쳐도 돼 그냥 위로될수 있는 한마디만 해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사실 나 글쓰기 못해서 문장 이상할수도 이글 읽는 모든사람이 행복하길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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