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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했던 경험, 방법론 -1

쿠쿠 |2022.03.02 16:15
조회 5,585 |추천 10
재회했던 경험, 방법론 -1
헤어졌다고 막 소개받고 이성과 술마시는 것보다여기서 차라리 글이라도 하나하나 내 마음처럼 읽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착한사람들이잖아요 우리저도 그랬고 여러분도 그러겠지만?일단 편한 어투로 쓸게요. 관심이 많으면 더 쓰도록 할게요.
자 들어갑니다.
go

경험적으로 재회에 정석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함사람마다 성격, 자라온 환경, 성향(MBTI), 사고회로방식, 고통점이 다 다름일단 내가 가장 잘 알아 그 상대방은그게 가장 큰 열쇠야
재회했다는 글을 보면 미치겠잖아 나도 그렇게 하면될까?그렇게 한다면 나도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너무 그런거에 연연하지말라는거야정말 그런 방법론이 있다면 재회하는 세상이고 우린 행복했을꺼야 항상
제일 중요한거 1개만 먼저 알려줄게
헤어지자는 이유를 이성적으로 생각해왜?왜? 헤어지자고 했을까?이유는 딱 하나야 그냥 지금 "내가 너를 사랑하고싶지 않다 혹은 사랑할 마음이 부족하다, 자신이 없다."서로 사랑하는데도 헤어지는 경우가 있잖아?
항상 사소하게 자기만의 학습된 사고방식을 통한 의견충돌, 트러블이지?매일같이 싸우는 커플도 있잖아예를들어 수없이 싸운 와중에 힘들고 스트레스로 인해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어
어떤 문제에 대해서 나는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하는데 상대방은 저렇게 들어버려
1. 누구는 아~ 얘는 저렇게 듣는 애구나 (긍정)2. 누구는 쟤는 왜 내 말을 저렇게 듣지? (부정)3. 아니 그게 아니라 내 말은 이거라고 (부정)4. 얘 답도 없네, 패스or무시 (부정)5. 등등
1번 같은 경우는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이해한거야그러니까 아 저렇게 듣는다는걸 인지하고 다시 대화를 시작하는 case인거지물론 1번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안해
본론으로 들어가서
헤어지자고 하잖아 - 무조건 받아들여 그냥
피곤해서 내가 미치겠어서 잠 좀 자겠다는데, 아니 나랑 놀자고 계속 못자게할꺼냐고일단 재워야지;;사람의 양날의 칼은 항상 그거야자기의 생각에 확신을 1주일, 2주일, 1달 뒤에 무조건 갖지는 않아우리도 평소에 야식 먹어야겠어! 너무 배고파!시켜놓고 다 먹으면 후회하는 사람 꽤 많지 않나?그때는 그래 하고싶은대로 내가 결정했고 판단해서 한 행동일 뿐인데그게 1주일 뒤에 , 아,.. 내가 왜 먹었지 그때.. 이렇게 사고하는게 사람이란 말이야
일단 그냥 받아들이기1. 지금 당장은 얘가 나를 사랑할 힘이 없구나    - "지금, 당장" 인거지 "앞으로, 1개월 뒤에도"는 무조건 아니야.물론 그 확신이 계속된 확신이 된다면, 잘 했다고 판단이 계속 든다면 재회는 못하겠지
2. 물건으로 비유하면 나는 상품가치가 하락한거야   - "하락", 반대로 가치를 올릴 수 있다고,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하락한 것 뿐그 만큼 확신, 매력 뭔가가 부족한거겠지
3. 그 결정을 상대방인 너가 나서서 틀렸다거나, 그런 결정하지말라거나, 설득 금지  - 아니 내가 판단한거 남이 자꾸 그거 아니다, 다시 생각해봐라, 설득하면조금 빡치지 않아? 아니 나는 진짜 잠못자고 몇날 몇일을 진지하게 고민해서 어려운 결정을 한건데...
4. ㅇㅋ 헤어짐 받아들일게! 근데 ㅅㅂ 얘가 나 잊으면 어떻게해? 진짜 ㅂㅇ 아님?  - 쉽고 가벼운 관계라면 진짜 ㅂㅇ 일 수 도 있지만잘 생각해봐 힌트는 너만 알아, 너희의 관계, 깊이를 잘 생각해봐환승, 바람이 아닌 정상적인 루트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면상대방도 너랑 같은 사람이고 너랑 몇개월 , 몇년을 연애한 사람이잖아힘들꺼야 아플꺼야물론 "너보다는 덜" 이겠지?잊을 수 도 있고 안잊을 수 도 있지만, 그게 한 순간에 사라질 감정은 아니라는거야그러니까 재촉 금지, 보채는거 금지 그냥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그 사람의 선택 존중해줘, 시간을 줘야해
내 경험상 항상 그랬어, 내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잡으면 바로 떠났고나한테 득달같이 달려들면 나도 떠났고
그렇지 않은 이상 내가 차였든 찼든 항상 생각났다고 봐일단 이 글을 조금 받아들이고 이해한다면, 조금은 성숙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인간적인 성숙이라기보다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자세!
글을 더 쓰고싶어질 생각이 들면한번 더 쓰러올게! 아무도 안읽으면 사실 내가 쓸 이유는 없으니까!
우리는 소중해! 기억해!
재회의 시작은우린 이별을 했구나를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돼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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