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단하고 짧게 상황만 써볼게요.
연애,결혼 10년정도 되었고
고부갈등으로 많이 다퉜어요.(남편이 중재를 못함)
그로인해 이혼얘기 몇 번 나왔지만
그 때마다 남편이 붙잡았습니다.
아이 한 명 있고요.
남편은 원래 성적욕구가 많고
남자들이야 뭐 그런거 많이 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폰 배경화면은 제 사진이었고
폰은 개인 프라이버시라 생각해서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워낙 야한 걸 좋아하니
그런거보면 제 기분만 상할 것 같기도하구요.
근데 얼마전에 우연히 보니
폰 배경화면에 야한 여자사진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맥심같은 그런 몸매좋은 여자들이거나
연예인이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그냥 일반인같았어요.
그게 더 기분나쁘더라구요.
아는 사람이냐 물어보니
모르는 사람이고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했다고 하네요.
별 의미없다고.
이게 진짜 별 의미없는건가요?
일단 가장 화나는 건
보는거 혼자보는건 그럴수도 있다치는데
아이가 있는데,
그것도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
폰 배경화면에 저렇게 해놓은 게 이해가 정말 안됩니다.
잠자리가 적긴 한데 단순한 욕구불만일까요?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남자분들이 답글 좀 많이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날카로운 댓글들은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