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인데
나 고2때 반에서 운도 지지리도 없어서 혼자 올라왔음 + 아는애 1도 없음 콤보라서 진짜 끔찍했거든?
나 심지어 중딩 때부터 여태껏 항상 개학날에 친구들 사겼단 말야
걍 평생 친구가 없어본 적이 없었음
근데 심지어 더 엿같은 건 나 빼고 다른 애들은 반배정 운이 개좋아서 다들 작년에 친했던 애들끼리 이미 무리가 지어져있었음 ㅅ ㅂ
아니 새학기인데 가자마자 무리가 지어짐 ㅋㅋ..
그래서 한 3일 간은 급식도 혼자서 먹고
점심시간에 혼자 있고 그랬음 진짜 아찔했다
뭐..반끼리 한 줄 서기라서 지ㄴ짜 짜증나고 눈물날 거 같고 비참했지만 ㄱㄴ했음
근데 결과적으로 일주일 내로 같이 밥먹는 친구도 생기고
애들이랑도 친해져서 수학여행때 개재밌었고
반에서 인생친구들도 여럿 사귐
지금 친구 못 사귄 애들 ㅈㄴ 속상할텐데
희망을 가지라고 썼다
이만 공부하러 감 ㅎㅎ 다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