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에 화장실 변기물을 내리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밤마다 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거든요....
사귀기 초반부터 트름도 하고 방귀도 뀌길래 털털한 성격때문이겠거니 했는데..
남들은 얼굴을 마주치며 천천히 다가오면 뽀뽀하거나 키스를 하는데,
제 여자친구는 엄청난 스킬로 입냄새를 모아서 제 코를 담급니다.
그리고 그뿐만이 아닙니다.
뽀뽀하는 척 다가와서 제 코를 빨고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10초뒤에 숨을 쉬라합니다.
제가 하도 당해서 이제는 그냄새를 안맡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바로 입으로 숨을 쉬는 거죠.
하지만 그걸 안 제여자친구는 제 입까지 막아버리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코로 숨쉬도록..
제 여자친구가 변비가 좀 있어서 방귀냄새가 좀 유난히 별나요.
근데 이젠 그 방구를 손으로 모아서 저에게 먹이기까지 합니다.
자기 건강상태를 냄새로 체크해달래요.
미치겠습니다.
저희가 사귄지 1년이 좀 지난 후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같이 살다보니...이건 뭐..
진짜 대박입니다.
화장실에 간 여자친구가 다급하게 절 부르길래 갔더니,
물도 내리지 않은 변기와 함께 절 화장실에 가두고 깔깔거리며 도망가더군요.
늘 이런식이에요.
제 손과 얼굴에 코딱지도 묻히고, 먹으라고도 합니다..사랑한다면...........
얼마전에는..
집에 휴지가 다 떨어진것을 모르고, 변을 여자친구가
절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씻겨져!"라고..............하는데..................................
"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씻겨져!"
전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예전엔 볼일 다 볼때까지 화장실에서 못나가게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면서도 2년넘게 사겨온건
행동과는 다르게 얼굴도 너무 이쁘고(객관적으로^^) 몸매도 좋고....춤도 잘추고 애교도 많아요
그리고 요리도 잘해서 자기가 한번먹어본음식은 그 다음엔 직접만들줄도 알구요
제 부모님께도 너무도 잘하고, 부모님도 너무 예뻐하세요~~
이런 제 여자친구는 아이들에게 너무도 천사같은 유치원교사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절 위해서 빨간 털실로 모자를 뜨고 있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랍니다.
전 일주일뒤에 군대를 갑니다.
군대가기전에 소심한 추억하나 만들기위해 글을 썼습니다ㅋㅋ
톡되면,,,,,,,,,,,,,,,,,,,,,,,,,,,,,
사진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