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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때문에 각방쓰게 생겼어요..

ㅠㅠ |2008.12.24 09:21
조회 637 |추천 0

정말 고민고민 하다가

여기에 글까지 남겨 보네요..

이제 결혼한지 1년 좀 넘은 부부입니다..

딸아이는 8개월 됐구요.. (물론 속도위반이죠 ;;)

원래부터 신랑이 겜을 조아라는 했었습니다..

임신 했을때도 집에 컴터가 잘않되서

겜방 갔다가 밤 11시 12시에 들어오곤 했으니까요..

신랑이 술을 조아하눈데 저 만나고

술을 끊었습니다..

술도 않먹는데 남자가 재밌는 일이 머가 있겠나 싶어서

게임 하는거까지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 너무

받을거 같아서 왠만하면 게임 하는걸로

잔소리 하는게 싫었습니다..

그럼 알아서 자기가 지켜줘야 하는데 도무지 그게 되질 않네요..

전 원래부터 초저녁 잠이 많아서

애기가 10시에 잠이 드는데 저도 그때 무진장 졸립니다..

글두 참고 신랑이 있는 작은방으로 애기 재우고 가죠..

단둘이 얘기할 시간은 그 시간밖에 없으니..

집에와서 밥먹고 애기랑 놀아주다가 애기 재울때

신랑은 작은방가서 게임을 하고 있거든요..

그 점은 별 불만은 없습니다..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 그거라도 해야

스트레스 않 받는다면 머..

작은방가서 신랑 게임 하는 뒷통수 대고

얘기하궁.. 신랑도 제 눈치 보면서 게임 하면서

저랑 얘기하면서 그러고 합니다..

헌데 문제는..

졸린거 참다 참다가 12시쯤 되서 이제 자자고

하면 알았어 ~ 알았어~ 대답만 하고

컴퓨터 끄는게 정말 힘이 듭니다..

아니 이제 컴터 끄고 자자~

이 말 하는것도 짜증이 납니다..

그거때문에 잔소리 하게되고 저 먼저 안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신랑은 작은방서 겜 하다가 각방 쓴적이 몇 번 있죠..

맘같아선 10시에 애기 잘때 저도 가치 자고 싶습니다..

헌데 먼저 잠이 들면 새벽 1시 2시까지

게임을 합니다..

제가 좀 예민해서 자다가 신랑이 옆에 없거나

신랑이 들어오는 소리에 잘 깨거든요..

일찍 잠이 들면 꼭 1시나 2시에 옆에 없는걸 확인하고

잠이 홀랑 깨요 ㅠ

그럼 또 가서 않 자냐고 잔소리를 하죠,,

기분 좋을때 이제 11시에 컴터 끄고 무조건 자는거야~

신랑은 알았어 ~ 합니다..

물론 지켜진적 한번도 없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컴터 하는게 적은가요??

꼭 새벽 2시 3시까지 컴터를 해야 하는지..

다음날 일가려면 피곤할텐데..

몇 시간 못자고 일나가고..

건강도 염려가 됩니다..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아침도 못 먹고 나가는 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잠이 정말 건강에 중요하다는데 ㅠ

맨날 애기 재우고 밤만 되면 꼭 컴터 가지고 싸우게 되네요..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하다하다 않되면 그냥 게임 하라고

신경 않쓰고 각방쓸까 생각중입니다..

그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제도 새벽 3시쯤 잔 거 같네요..

애기때문에 꼭 새벽에 한번쯤 깨는데 전 정말

잠 못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결혼하고 다른건 별로 불만이 없는데

사람 잠 못자는 걸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정말 돌겠습니다..

그냥 맘편히 신경 않쓰고 각방을 써야 할까요??

어떤분들은 신랑보다 더 열씨미 게임을 해보라는데

전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게임 재미없어요 ㅠ

흥미도 없구요 ㅠ

어케해야 할까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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