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녕하세요///23살 직딩 여자 입니다...
저희 회사에 개념 상실한 여직원한명이 있어요(하는일은 경리업무죠...)
28살을 쳐드셨는데 사무실에 그 언니랑 저랑... 여자는 둘 뿐이고 주임님 부장님 이사님 대리님
다 계시죠 ... 저는 입사 1년차... 저 언니는 입사 2년차..
물론 선배죠 근데 이 언니가 회사에서 욕을 무진장 얻어 먹어요
스스론 모르지만 회사에서 웅성웅성 거리는거 들어보면 욕을 엄청해요
우리 회사에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데
생긴게 맘에 안든다 하는거 보면 맘에 안든다 경제도 어려운데 왜 외국인을 받느냐
뭐 경제 어려운데 외국인 받는다 이런말은 다른 분들도 하시는 말씀이니 제가 뭐라
할 말은 못되지만 생긴거 하는거 뭐가 그리 맘에 안든다고
외국에서 넘어온 사람들 한테 아무 이유 없이 " 야이 신발넘들아 나 너 재수없어"
이렇게 말하질 않나...
저희는 월급을 통장으로 안주고 현금으로 주는데 월급날이면 그 외국인들한테 월급 주는게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요 월급봉투를... 아무리 외국인이고 한국 넘어와서 이렇게 생활하는데
가족들도 보고싶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인데 해도 너무 한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회사가 먼지가 많이 나는 회사라 현장에선 마스크가 꼭 필요해요
한날은 외국인 한명이 마스크 하나만 달라고 왔는데 "야이 새끼야 엊그제 줬는데
또 갖고 가고 지랄이야 안돼 안줘!!" 마스크 제 담당이거든요... 근데 마스크 살려면
언니한테 돈을 받아야 하니 뭐 언니 담당이라 할 수 는 있겠지만 말을 해도
꼭 저렇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현장 담당 하시는 아져씨께서 오셨어요
마스크 좀 달라고 근데 언니는 또 안된다고 소리를 얼마나 질러대던지
결국에 둘이 싸우고 언닌 ..... 사장실로 ㄱㄱ싱....
사장님 호출받고 아져씨 완전 띵 받아서 또 싸우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뿐만이 아니예요 보통 회사는 여직원들이 전화를 받고 돌려주고 하잖아요
이 언니는 하루에 전화 수십통와도 두세통 받을까 말까합니다
저는 영업쪽이라 아침부터 바빠서 타자 치기 바쁜데.... 뭐 요즘은 불경기라 일도 없어
이런 톡톡질을 하고 있지만요...
저 언니는 와서 하는거라곤 돈관리가 다예요 제가 모른다고하실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보면 알지 않나요? 컴퓨터 너무 열심히 하고있길래 일많은가부다 싶었죠 처음엔
근데 알고보면 게임하고있어요 리니지...
그러면서 업무 전화오는거 한통 안받고 사장님이 시키신거 있으면
나한테로 다 떠넘기고 자긴 게임한다고바쁘고
이정돈 약과죠.... 결혼을 했는데 동거남이 잇어요
남편은 그걸 아는 상태라 이혼을 안해주는 상태구요 그런 사람인데 바람피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회사에 와서 떠들썩 하게 소문 내고 다니고
이번에 이재원씨 사건있을때도
한단 말이 아무튼 여자는 아무남자 한테나 팬티 내리지 말고
돈좀 모아둔 사람한테 팬티 한번내리고 먹혔다고 신고해야 된다니까 이런소릴
부장님 대리님 주임님 있는대서 합디다
나참 내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그러더니 주임님... 나이 40세이십니다 주임님 보고
"김주임 ~ 김주임은 나이 들어서 서도 않재? 대리님 봐라 아침에 일어나면 펄떡펄떡
여자만 봐도 펄떡펄떡 할껄?ㅎㅎ " 이게 상사한테 할말입니까?
이런 여자... 이런경리 직원 대체 생각이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이 언니때문에 저 들어오기 직전 1년동안 들어왔다 퇴사한 사람만 5명이 넘는다더군요 하하..
이걸 상사들도 다 아는데 사장님이 아끼는 이유때문에 사장님이고 이사님이고한테 보고도
못하고 이대로 방치하는 상황이랍니다..허허허...
이 불경기에 짜증은 엄청 나대고 .... 소리는 또 얼마나 고래고래 질러 대는지...
직장 생할한지 4년찬데... 와 많이 힘드네요...
톡톡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