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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뒤에 택 까뒤집어보는거 어떠세요?

|2022.03.15 01:30
조회 30,979 |추천 174


방탈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중등시절에 친구네 엄마가게에 놀러간적있었는데
그엄마가 저희를 굉장히 반갑게 맞아주시며 주스도 주시고
우리 ㅇㅇ이랑 놀아줘서 고맙다~ 하시면서
갑자기 저희가입고있던 코트(당시겨울)를 하나씩 목부분을 잡아당겨서 택을 보시더라고요...? 어렸던 저희는 뭐지? 하면서
뭐 또 별말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지나갔던 사건이있었는데

사실 저는 진짜 아직도 잊혀지지않을만큼
당황스런 사건이었거든요.
알수없는 무례한...? 기분나쁜 느낌이요.
걔나 저희나 애들 사는것도 다 비슷했고, 어릴때 입던 코트래봤자 다 비슷비슷하지 요즘처럼 중딩때부터 막 명품입는 시대도 아니었으니까요.
(딱 노페바막이 유행을 시작할무렵..이었어요)

무튼 그때의 일을 거의 잊어버리고 살고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들 모임에서 친구중 한명이
자기 코트샀다며~ 어디꺼라고 자랑을 하더라구요(백화점입점 여성복브랜드,30만원대)
다들 이뻐서 이쁘다고 잘샀다고 해주고
자연스럽게 각자 외투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니
그친구가 너껀 어디꺼야? 하면서 친구들 다 물어보길래
한명은 ㅇㅇ꺼야(비슷한 백화점여성브랜드)말해주고
다른친구들은 굳이 말안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야 너 잠바이쁘다 어디꺼니 하면서 불쑥 제 목뒷덜미를
잡고 까뒤집는거에요.
그 옷 목뒤가 잡히면 되게 쭈굴한? 자세가 되는거 아시죠..?

아 진짜 그냥 의도가 뭐던간에 너무 불쾌해서
야 무슨 택을봐? ㅋㅋㅋ 하면서
나 ㅇㅇㅇ쇼핑몰(인터넷쇼핑몰-그친구도 아는곳)에서 산거야 그냥 보세야보세~ 이러고 넘겼는데
너무 기분이안좋더라구요...
제가 천만원짜리 명품잠바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기분은 나빴을거같아요..

진짜 다 떠나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되게 몰상식한 행동이지 않나요...?


이런사람들이 또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추천수174
반대수2
베플ㅇㅇ|2022.03.15 09:16
30대 중반인데 그런 사람 본적 없음 ㄷㄷ '너 어디가서 이런거 하지마, 되게 무례한 행동이야' 웃고 넘기지 말고 꼭 말해줘요
베플ㅇㅇ|2022.03.15 01:52
나도 지금도 기분나쁜게 11살때였는데 평범한 우리집임에도 엄마가 큰맘먹고 예쁜 모직원피스 사주셔서 학교입고 갔더니 반 아이 하나가 뒷덜미 잡더니 갑자기 목라벨 뒤집어보는데 그 굴욕감이 몇십년 지난 지금도 잊지를 못함 동네가 워낙 잘사는 유명한 동네ㆍ학교였는데 당시 엘덴아동복이라고 비싼 브랜드였던걸로 기억함 지금으로 치면 버버리나 그이상급 정도로 비쌌음 ᆢ 니따위가 이런옷입는다고? 이런표정이었음 그때 왜 화를 못냈는지 왜 이렇게 무례하냐고 소리 못지른건지 트라우마로 남아서 가끔 화가 올라와요 야!!! 신현대 102동 살던 또라이 김00 어려서부터 인성 빻았는데 지금도 여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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