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남아를 열심히 육아중입니다
제가 우울증인건지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바쁘게 하루하루 육아에 치여 살다보니 4개월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더라구요.. 문득 아가의 옛날 사진을 보니 처음
태어났을때 작고 작았던 아기는 사진으로나마 남아있고 기억이
잘안나요ㅜ 이젠 혼자 앉을 수 있게 되었는데 더이상 크는게 너무
우울 하기까지해요 너무 예쁜 이모습이 자꾸 커지면서 없어져 가
니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ㅜ 또 몇달뒤 오늘의 모습을 사진으로
나마 추억하겠죠? 이모습이 없어지는게 저에겐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커가는 모습에 행복해 하던데 빨리 엄마소리 듣고
싶다 하는데 전 아닌거 같아요 그냥 웃고만 있는 이 모습이 영원
했으면 합니다 아기를 보면서 너무 행복하면서 오늘의 이모습은
마지막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슬퍼 눈물 흘리고 있네요ㅜ
우울증일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