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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이상한 건가요? 또 위로좀..

핫식스먹고... |2022.03.17 21:06
조회 325 |추천 0
고3인데요. 1학년 때 5,6 등급 받던 공부 못하는 문과였어요.
이사오면서 새 학교에서 이과인지 문과인지 적는 서류를 줬어요.부모님이 문과는 공부 엄청 잘해야지 성공하지만 이과는 보통이어도 나름 성공한다 라고 하시면서 이과로 바꾸라고 하셨어요.
저도 나름대로 계획이 있었고 전학가면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제가 고집을 부린다며 제가 우는데도 억지로 바꾸게 하셨고 다행히 제가 2학년 올라오면서 수학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 엄청 열심히 했더니 수학은 1등급까지 올리고 과탐도 2,3 등급까지 올렸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부모님이 우리말 잘 들으니까 얼마나 좋냐, 그러게 그때 왜 고집을 부렸냐는 뉘앙스의 말씀을 자주하세요. 부모님께서 억지로 이과로 바꿨지만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제 새로운 꿈도 찾으면서 모두 다 제가 노력하고 고민하고 애쓴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자꾸 우리 말 잘들어서 그렇다고 하시는게 너무 속상하고 눈물까지 나요. 제가 너무 과민 반응인걸까요? 여러번 그건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말해도 제대로 들어주시질 않네요. 어짜피 제 얘긴 진지하게 안 들으시니까 해결법 보다는 위로좀 해주세요... 이제 마지막 1년인데 집중이 안돼서 네이트 가입까지 해보네요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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