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올리고 바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아직도 울고 빌면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줄 생각이 없어요. 사귄지 얼마 안됐고 저도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혼란스러워 올린 글이었는데 따끔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사귈때는 전혀 티를 안내서 몰랐는데 이 일로 얘기하다보니 부모님도 어릴때 물건을 던지셨다는 걸 알게됐고...어릴때는 더 문제가 심각했더라고요 유리창도 깨고 휴대폰도 망가트리고.. 바보처럼 왜 사귈땐 그런걸 모르고 좀 폭력적이고 거칠게 굴어도 남자니까 뭐 그럴수 있어 이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엄마랑 전화하니 듣자마자 바로 헤어지지 않으면 찾아오겠다고 하시네요... 많이 확실해졌어요 저같은 분들 조금의 폭력성이라도 보는 순간 헤어지길 부탁드립니다.
20살 캠퍼스 커플이고 100일정도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엄청 자상하고 다정하고 다 저한테 맞춰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혼자 화가 날때 (예를 들면 실수로 돈 뭐 한 일이만원정도를 날리거나 했을때... 저는 이게 그렇게 화날일인지도 몰겠는데;) 물건을 던져요.
물론 제 쪽으론 아니었고 한번만 던지긴 했지만 자기 지갑을 벽에다가 아주 세게.... 쿵 소리가 나고 전 너무 놀라서 벌벌 떨었어요
그 뒤로 제가 진지하게 너무 놀라고 실망했다고 말하니까 정말 미안해하며 자기가 좀 조절이 안된것 같다 무조건 고치겠다고 하는데... 이 친구도 스무살밖에 안됐고 아직은 초기? 심각하게 절 때리거나 저한테 물건을 던진건 아니니 봐줘야 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이럴때 기회를 한번 주는게 맞나요 바로 이별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