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사린 (박하선)
출산 이후 육아휴직은 서로 1년씩 하기로 한 상황
출산휴가 끝나는대로
사린은 해외 출장이 잡혀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안돼”
“?????”
“말이 안되잖아.. 애기 태어난지 백일도 안됐을땐데”
“넉넉하게 보름 정도면 다 마무리 될 거야”
“그래도 그렇지... 한참 엄마 손길 필요할땐데...!”
“출산휴가 끝나면 네가 먼저 육아휴직 써주기로 했잖아”
“네가 아예 여기 없는 거랑은 다르지...!”
“나한텐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야!
너라면 어떨 것 같아? 쉽게 포기할 수 있어?”
”......”
다음 날, 회사에서 다시 생각중인 구영
머리론 알겠는데 막상 저 혼자 해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과연 사린이는 출장을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