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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시고르자브종 오둥이 25 (feat.꽃개)

싼쵸누나 |2022.04.07 11:16
조회 3,244 |추천 23

 

 

오늘은 미소가 이쁜 연두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보여드리기전에, 이야기 할 것도 있습니다.(긴글주의)

 

2022년 1월 24일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 거의 세달가까이 25편까지 글을 써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아이들의 평생 가족 찾는 중이고요.

 

우선 오늘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간략히 설명하자면

유기견을 개인구조 하였고, 구조하고 보니 임신 상태여서 출산한 아이들까지 임시보호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금까지 계속 좋은 가족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한번도 글에서 제가 입양하겠다 한 적도 없고 꾸준히 입양해달라고 홍보 중입니다.

(본문을 수정 한 적도 없습니다. 입양하겠다고 하고 말 바꿨다고 하시는데....그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지난 번에 구구절절 사연을 적은 이유는 그냥 키우세요라는 댓글들이 많았기에 여건이 안되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해 적은 것입니다.

입양해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울 수 있으면 이런 글 적지도 않았겠죠.

다만, 입양이 될때까지 몇년이고 케어하고 돌 볼 생각은 있습니다.

(입양해서 평생가족으로 삼겠다와, 입양이 될때까지 케어하겠다는 건 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데리고 있을 수도 있겠죠.)

현재 삼둥이들 살고 있는 집 월세기간이 끝나면 월세연장이나 집전체 이사를 하겠지만 그건 저희의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각자 좋은 가정에 입양가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처음 글 올릴때 조금 크면 좋은 가족 찾아주겠다라는 말은 눈을 겨우 뜬 새끼 강아지를 그때 입양 보낼 수 없기에 생후 두달 이후 보내겠다는 의미지,

제가 귀엽고 이쁠때 보다가 좀 커서 입양 보내겠다는게 아닙니다.

 

또한 인스타홍보를 한다고 하는데, 인스타 홍보라도 해서 입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사실 판이나 인스타 통해서서 일절 입양문의가 없어서 홍보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입양홍보목적보다 성장일기가 되어버렸다 한거고요.

그리고 판보고 인스타로 유입되는 경우도 극히 드뭅니다. 인스타 팔로워수 보면 알겠죠.

 

현재 입양간 두 아이들도 지인을 통한 입양과 타카페(강아지입양카페) 통해서 이루어졌고

지금까지 여섯아이들 입양문의가 10건정도 입니다.(그 10건도 판이나 인스타가 아닌 경로입니다.)

그 중 2건이 성사되고, 나머지 8건은 마당견(집지킴이용), 밭지킴이용견, 가족미동의 등의 이유로 거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양홍보를 여기서만 하는게 아닙니다. 유기견, 진도견, 강아지 등 여러 카페에서도 홍보 중입니다.

주말마다 반려견놀이터,카페 가는 이유도 거기 오시는 분들은 견주들이라 혹시나 우리 아이들을 이뻐해주시다 입양까지 이어지길 바라면서 가는 이유도 있습니다.

 

저희가족들 모두 직업이 있습니다. 출퇴근 전후로 아이들 케어하는게 당연히 힘듭니다.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족 찾아주려고 노력 하는 중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고 귀여울때 데리고 있다가 이제와 입양 보내려는게 아닙니다.

한참 어리고 귀여울때도 조건맞는 입양문의가 없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선플엔 선플로 대응하지만 악플엔 똑같이 대응 하는 점 알아주세요.

 

혹시나 입양에 대해 궁금하시면 네이트쪽지 보내시거나, 인스타 디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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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있는 지역엔 지난 주말 벚꽃이 거의 다 폈어요.

 

삼둥이들도 태어나 처음으로 꽃구경을 시켜주기 위해

지난번에 갔던 반려견카페에 갔어요.

 

 

삼둥이들 아직 '앉아'같은 훈련도 안되어 있고,

키가 작아서 꽃과 사진 찍기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번쩍 들어서 후다닥 사직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노랑이가 높이 들리는 바람에 긴장한 얼굴이네요.

 

 

 

헤헤 나는 꽃개다 :b

 

 

 

 우리 노랑이 덩치 좀 보세요.

 

 

다음은 연두차례에요.

 

 

연두 표정 왜 이렇게 근엄하죠 ㅋㅋㅋ

 

 

 

 꽃개 사진 찍기 쉽지 않네요.

 

 

 우리 겁쟁이 빨강이도 빠질 수 없죠.

표정은 제일 안겁쟁이 같네요 ㅋㅋㅋㅋ

 

 

 아니네요. 잔뜩 쫄아있네요. ㅋㅋㅋㅋ

 

 

 무서워힝구힝구 눈빛이 보이네요....

 

 

사실 빨강이는 이렇게 쫄아있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걸로 마무리하는 빨강이입니다.

 

 

 

이 날은 점심먹고 한시쯤 갔더니, 해가 쨍해서 더웠어요.

삼둥이들도 놀다가 더우면 그늘로 와서 쉬곤 하더라고요.

 

 

 

날이 좋아서인지 지난 주보다 놀러 온 강아지들도 많았어요.

노랑이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 놀다가도 와서 다리에 매달리곤 해요.

 

 

 

옆으로 봐도 웃고 있는게 느껴지는 연두에요.

 

 

 

 

 헤헤 해사한 연두 얼굴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빙구미가 넘치는 웃음이라 이날의 베스트컷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노랑이도 굉장히 잘 웃는 편이에요 ㅋㅋ

표정이 매우 다양한거 다들 알고계시죠 ㅋㅋㅋㅋㅋ

 

 

 

푸른잔디와 벚꽃과 강아지

정말 힐링 아닌가요.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이 궁금한 연두입니다.

 

 

 

 

오늘은 연두 사진이 많은 거 같이 느껴지네요.

 

 

 

마음껏 놀고 그늘에 와서 쉬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하품도 시원하게 한번 해주고 ㅋㅋ

 

 

 

 점점 귀염상으로 변하는 거 같은 빨강이에요.

 

 

 

쉴때도 킁킁 공기의 냄새를 맡아요.

 

 

 

 

 

삼둥이들이 벚꽃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

 

 

 

오후에는 럭키와 함께 벚꽃나들이를 갔어요.

임보엄마네 소담이와 함께 반려견 놀이터도 갈겸 꽃구경 갔어요.

 

늦게 가서 놀이터에서 한시간밖에 못 놀고,

꽃개 사진 찍으러 왔어요.

 

 

 성견도 꽃개 사진 찍기는 쉽지 않네요.

 

 

 

소담이와 럭키의 투샷도 찍고 싶었는데,, 힘드네요.

 

왜 안보는거니 왜 !!

 

 

 소담이의 베스트샷을 찍어주었어요.

 

 

 

럭키는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아도 힘든 기색이 없는 거 같아요.

 

 

이렇게 3월의 꽃개 사진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 ^^

현재 삼둥이 남았습니다.

 

노랑 - 여아, 황구, 다리가 길어요. 털이 부들부들해요. 잘 놀아요. 낯을 조금 가려요.

연두 - 여아, 베이지, 털이 복슬복슬해요. 호기심이 많고 사회성이 아주 좋아요.

빨강 - 남아, 황구, 다리가 짧아요. 털은 꼬들꼬들해요. 배를 잘 까요. 소심해요.

 

그리고 늘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움직이는 귀여운 영상은 아래 인스타로 구경오세요.

 

 

럭키네오둥이 계정 : jindo_lucky_family

임보엄마 : yangsoyun5

쓰니 : ssan_don_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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