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의 동서 경희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고
잠시 유골을 집에 모셔뒀는데
집에 누군가 찾아오자 선자가 아주아주 반가워함
손자 솔로몬에게 한국에서 오셨다는 이 목사님을 소개시켜주는 선자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데 할머니가 아주 살갑고 친절하게
젊은 목사를 대하는 모습을 보는 솔로몬
이후 자신이 일하는 방식으로 할머니한테 약간 잔소리를 듣자
투정처럼 "내가 이 목사님처럼 사랑받는 목사는 못 돼서 미안하지만..." 하고 말함
선자: "그분이랑 이기 뭔 상관이고?!"
"내도 그분 보믄 누가 생각나가....그뿐이데이."
아무 상관없는 젊고 착한 목사만 봐도
남편 이삭을 떠올리는 선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