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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가정환경때문에 헤어진 분들도 계신가요

|2022.04.10 19:41
조회 9,143 |추천 4
저는 오래오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요,

이 사람만 있으면 그래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이 남자는 아직 제 환경을 정확히 몰라요.

집안 차이가 나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고 하잖아요..

이 사람은 그래도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 없이 자라고

저희 집은 정말 한달 벌어 한달 사는 그런 느낌이에요.

근데 남자친구에게 얘기를 듣다보면 남친 부모님께서 학벌, 경제력 그런 걸 좀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부모님들끼리 학력 차이도 나고..

집안 차이라는 게 물질적으로도 있지만

저희 아빠 술 문제가 있어요.. 술에 의지하고 술만 마시면 막말에.. 엄마도 저도 너무 힘들었고..지금도 그렇고요..

저야 가족이라는 천륜이니까 감당할 수 밖에 없다지만

이 남자는 선택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저한테 이 사람은 환상같아요.

저도 그냥 저와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남자를 만나는 게 더 맞는거겠죠..?
추천수4
반대수13
베플ㅇㅇ|2022.04.10 20:37
안될 건 없는데 님 마인드 보니까 안 될 거 같아요. 가족 차단하고 피해 안줄 생각을 해야지 천륜이라뇨. 세상 모든 부모에 대한 모욕입니다. 천륜이란그만한 자격 있는 부모한테만 해당하는 말이지 님 부모님한테는 해당 사항 없는 말이에요.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사랑해주겠어요? 그런 이유로 헤어지면 남자한테도 상처죠. 학대하는 사람한테 밀린 거니까요.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어떤 문제가 있건 상대방에게 가족 문제로 피해 안줄 믿음을 주면 끝나는 건데 님처럼 생각하면 구제할 방법이 없어요. 개나소나 천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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