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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서 강서구 까지 걸어가보셨나요 ?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남정네 입니다.

 

자기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저는 친구와 23일 군대에서 다친 친구를 문병안하러 상왕십리역을 갔습니다.

 

친구의 병문안을 한후 한양대를 둘러볼겸 왕십리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한양대 캠퍼스에서 길 한번 잃어먹어서 30분을 헤매고

 

다친친구놈 한번 더 보러 갔습니다.

 

그렇게 7시가 되어 헤어지고 같이 문병간 친구놈이랑

 

왕십리까지 갔다가

 

"집에 걸어갈수있을까?"

 

란 말 한마디에

 

"갈까 ? 멀어봤자 얼마나 멀겠어 ㅋㅋㅋㅋㅋ"

 

하고 행동으로 실천했죠.

 

그냥 가고 얘들한테 말했다가

 

거짓말하지말라고 할까바

 

지나가면서 역 하나하나 인증샷까지 찍으면서 갔답니다.

 

그렇게 한강대교에 도착했을때

 

한 2시간 정도 소요되더군요.

 

구두를 신고 간나머지

 

발등이 아파 오기 시작하더군요..

 

어쨌든 쓸데없는 자존심과 근성때문에 집에까지 가기로 한 마음을 접지않고

 

한강대교를 건너 가기 시작했습니다.

 



한강대교 가운데서 사진을 한장찍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시간 정도 걸어니 노량진역에 도착했더군요.

 

이제 조금만 더가면 영등포 구나 생각하고 가는데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그렇게 2시간 더걸으니

 

목동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5시간 30분을 걸어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다리는 제 다리가 아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하루정도 푹자고 일어나니 다리는 괜찮아 졌더군요.

 

톡커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왔던길 요약 : 지하철역 : 왕십리 -> 상왕십리 -> 신당 -> 동대문운동장 -> 

                                     충무로 -> 명동 -> 회현 -> 서울역 -> 남영 -> 삼각지

                                      -> 신용산 -> 용산 -> 노량진 -> 대방 -> 신도림 ->

                                      ->도림천 -> 오목교 -> 목동 ->까치산

                       구 : 성동구 -> 동대문구 -> 중구 -> 용산구 -> 동작구 -> 영등포구

                               -> 구로구 -> 양천구 ->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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