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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바람 폈던 전남편… 신장이식 해달라고 연락 왔네요

ㅡㅡ |2022.04.13 17:08
조회 298,634 |추천 1,933

연애때는 전재산을 바칠 것처럼 헌신하다가 결혼하고 임신하자마자 다른 사람이 됐어요


퇴근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 저한테 눈길 한번 안주고

만삭 때까지 일 시키던 남편


뭐가 이쁘다고 만삭까지 아침 저녁 메인 요리에 반찬 5개 이상 항상 갖다 바쳤는지…


결국 어린 여자랑 바람났습니다

시댁에 알렸더니 남편 바람피는 것은 부인 잘못이라고… 비난하던 시모랑 시누….


집에서 아이랑 제 몸만 챙겨서 쫒겨나다시피 나왔습니다



그리고 20년 지난 지금

신장이식 해달라고 연락 왔네요


수신 차단하니 집 앞까지 찾아왔습니다.

신장이 아예 기능을 못한다더니 온몸에 독이 쌓여 불쾌한 냄새가 풀풀 나고

손발은 퉁퉁 부어있더군요

죽든 말든 제 상관 아니라고 했습니다.


후련한 듯 찝찝하고, 괜히 싱숭생숭해 글 써봅니다.


추천수1,933
반대수49
베플우슈|2022.04.13 17:39
아이 단단히 단속하세요. 저런 또라이들일수록 뱀 같은 어른의 혓바닥으로 어미자식사이 갈라놓고 애 하나 훼까닥 만들기 손쉽습니다. 님도 연애때 넘어갔잖아요. 어린애는 얼마나 쉽겠습니까?
베플ㅇㅇ|2022.04.13 17:16
물가에 서있으면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온다더니...인과응보네요
베플ㅇㅇ|2022.04.13 17:18
맘 같아선 꼬락서니 구경 가서 꼴좋다고 손가락질하며 웃어주고 싶네요 직접 아이 찾아갈 수 있으니까 아이와 미리 대화 잘 해 두세요 부부의 연은 끊으면 그만이지만 천륜이란 게 아무리 미워도 애증으로 남아 살릴 수 있는 아빠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어요
베플ㅇㅇ|2022.04.13 21:42
니가 목적이 아니고. 니새끼 신장이 목적이다. 이렇게 물렁해서 자식을 어떻게 지키냐.
베플ㅇㅇ|2022.04.14 00:06
전처 찾아온게 아니고 지 새끼 잡아먹을라고 온건데 전남편이 찾아 왔다고혼자 감상에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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