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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막장싸움..바로 독립 준비 합니다.

ㅇㅇ |2022.04.13 20:43
조회 3,706 |추천 4
어디다 하소연 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네요..
익명의 힘을 빌어서 그냥 풉니다..

원래도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았음.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싫어함.
아빠 행동 말투 하나하나 별로고 밉고..
엄마룰 평생 고생시킨 사람인데 좋게 보이지 않음.
싫으니 말투가 좋게 나가지도 않고..

엄마가 다쳐서 지금 잘 못움직이는데..
사고 후유증으로 불면증 까지 생겨서 잠을 잘 못주무심.
(걸을 수는 있지만 누워 있으면 혼자 일어나지는 못함)
누워도 금방 일어나고 싶어하시고 (답답하다고 하심)
거실 의자에 자주 앉아계시는데 의자에서는 자주 졸거나 함.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졸다가 의자에서 넘어지심.
체중이 좀 많이 나가셔서 남자 한두명이 부축해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라.. 외출한 아빠에게 sos 를 침.
근데 내 말투가 띠꺼웠는지 어쨌는지 나에게 대뜸 화를 냄.
결국 119까지 신고해서 그분들이 일으켜줬는데
신고할 때도 두루뭉술하게 기절한 사람처럼 신고하고..
아무튼 좀 답답했음.
그부분 때문에 고성 오가면서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결국엔 쌍욕에 죽인다 어쩐다 ㅋㅋ
직접 칼까지 꺼내드림.
나도 그당시에는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잘한것도 없지만 정말 이제는 독립해야겠다 싶음.
오피스텔 구하는 중이고 바로 나갈꺼임.
이러다가 둘 중 한명은 죽어야 끝날 것 같음.

엄마가 걱정되긴 하지만 모르겠음.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음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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