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크리스마스 하루전날인 24일.
가족들과 오붓이 보내려는 내 계획 아래
출근후 직장 근처에 있는
파X바게X 로 케익을 사러 갔습니다
일부러 신선한 케익을 사기 위해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물밀듯 많고
다들 예약하고 가는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예쁜 케익을 먼저 사 가고 싶은 마음에
직접 케익을 사왔습니다
뭐 날이 날인만큼
크기와 양에 비해 가격도 훨씬 비싸더군요
그냥 동네에서 살껄 ㅜㅡ ;;;;
암튼 좋은 마음에 2만 6천원이나 하는
조그만 (??)케익을 사들고 직장내에 있는 냉장고에 냉장 보관후
퇴근후 사족들과 기분좋게 케익을 써는순간..
이게 뭥미
생크림이 완전 뻣뻣하고 정말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생크림케익을
제가 그날 먹어보았네요
다들 기분좋게 사진찍고 한조각씩 입에 넣는순간
급싸~해지는 분위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건
가격보다 턱없이 부족한 맛...부들부들 짜증남
상술..뭐 그거 좋아요
비싸게 받는거?
뭐 그것도 넘어 간다 칩시다
그날 아주 케익 쌓아놓고 입구부터 북적대며 예약 받아놓고
케익 상태는 그런거 갖다 놓고 파시는거 보니
정말 억울하더군요
일부러 손님 많은 곳에서 사면 재고 같은거 안사게 될줄알고
그쪽 지점으로 간건데
세상에서 가장 뻑뻑하고 맛없고, 빵두께는 무슨 종잇장 만하고 -_-;
다시는 파X바게X 안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