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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선생님 짝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 -3

케이고삼김... |2022.04.17 04:36
조회 1,142 |추천 5

녀러분 안녕하세요 ( ⸝⸝•ᴗ•⸝⸝ )੭⁾⁾

 

제가 또 왔습니다 오늘은 늦게 적게 되었네요ㅜ


새벽 4시가 넘었는데 방금 집 들어왔습니다..

 

아 그리구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썰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꺙 (*´∀`人)

 

쓰면 쓸수록 왜 더 생각이 안 나는건지.. 기억을 쥐어 짜고 있습니다

 

오늘은 체육대회 날에 있었던 일을 써볼게효

 

 

[학생부 선생님 짝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 -3]

 

 

요즘에도 학교에서 체육대회 하면 플랜카드 만들고

그러나요..? 응원피켓이라고 해야 하나

 

중학교 시절 우리는 체육대회 보다 플랜카드 만들기에

더 진심이었어

 

보통 애들 플랜카드 문구가

 

‘9반 대표 공주님‘ 뭐 이런거 였거든ㅋㅋㅋㅋ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있으면 서로 만들어서 목에 걸어주고

그랬는데 난 울쌤한테 걸어줄거라고

 

엄청 열심히 만들었음

 

문구가 기억이 안 나는데 뭐 우주최강귀요미ㅇㅇ쌤

 

요런거였나 진짜 다시 생각해도 웃김,,,,

 

나처럼 쌤 좋아하는 애들은 ㅇㅇ쌤ㅇㅇ꺼(하튜)

 

이런 문구 적어서 주고 그랬어 완전 추억ㅠㅠ

 

쨋든 체육대회 당일에 쌤한테 가서 플랜카드를 줬음

 

교무실 갔는데 쌤이 안 계셔서 그냥 쌤 자리에 나두고 왔어

 

누가봐도 내가 줬다는 걸 알거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나두고 옴ㅋㅋㅋ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개인종목이 하나씩

 

있어서 같이 하는 애들이랑 해당 구역으로 가고 있었는데

 

운동장에서 내가 만든 피켓 등에 걸고

 

남자애들이랑 뛰놀고있는?ㅋㅋㅋㅋㅋ 쌤이 보이는거야

 

쌤은 또 내가 자기 보고있는 줄 어떻게 알고

 

갑자기 뒤 돌아보더니 나 보고 손 흔들고 피켓 가르키면서

 

입모양으로 잘 . 했 . 지 . ???? 요러심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

 

 

 

체육대회 할 때는 학년별로 해서 쌤이랑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어

 

구역도 다르고 그래서 볼 수가 없었는데

 

점심먹고 체육대회 2차전 할 때 난 종목이 다 끝나서

 

애들 몇 명이랑 교실 들어가서 머리 다시 하고

 

화장하고 그러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손 씻고 싶어서

 

혼자 화장실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ㅇㅇ아 하길래

 

뒤돌아 보니깐 쌤이 얼음물이랑 아이스크림 들고 걸어오고 계신거야

 

그때 쌤이 나이키 티 입고 있었는데 맨날 운동하셔서 그런지

 

어깨도 진짜 넓으시고 하 미쳤었음

 

점심시간에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다 왔다고 ”덥지 너 머거“

 

이러면서 주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댕댕미 넘치셨음

 

요즘 공룡상 좋아하던데 난 그때나 지금이나 강아지상을 너무 좋아해서

 

그때 쌤 보는데 너무 귀여웠어 꺄항항항

 

그렇게 체육대회가 끝나고 (내가 배구부 였던거 말 했었나)

 

1년에 한번씩 다른학교 애들이랑 경기를 하는데 그때가 그 시즌이라서

 

학교 끝나고 연습하려고 배구부애들이랑 체육관에 갔어

 

체육관에 들어가니깐 3학년 선배들이랑 쌤이 강당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거야 (나중에 알았는데 쌤이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모두에게

인기남이였단 걸 알게됨 쌤이 담당했던 학년들 다 쌤 좋아하고 그랬음 ..)

 

근데 쌤 옆에 여자선배들이 너무 많은거야 그때 솔직히 조금 질투,,?

 

났었어ㅋㅋㅋㅋㅋ 체육관에 선배들도 많고 그래서 오늘 연습 못 하겠네

 

그러면서 나왔는데

 

체육관 문이 많이 무거워서 열 때 탕소리가 나거든

 

소리 크게 나길래 뒤돌아 보니깐 쌤이 내가 만들어준 플랜카드 들고 오면서

 

”오늘 연습 안 해?“ (이때까지만 해도 배구부인 거 말 안 했었는데 알고 계셨음

 

”네 오늘은 안 하려구요“

 

”그래? 아 그리구 고마워 이거 만들어줘서

맨날 보이는데 나둬야 겠다“

 

하면서 웃으시는데 너무 잘 생겼었다 . . . . . . .

 

(키는 186에 맨날 운동해서 몸이 엄청 좋으셨음 거기에 댕댕미까지

심지어 잘생겼어.. 아니 이런 사람을 누가 안 좋아하겠냐고;;)

 

쌤이랑 연락할 때 ”너가 플랜카드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어“

 

라고 해주심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다음 체대 때도 만들어 드릴게요“ 라구 했음

 

그리고 아까 내가 여자선배들이랑 쌤이랑 막 얘기하는 거

 

보고 조금 아주 조금!! 질투난다고 그랬잖씀

 

쌤한테 질투난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아까 여자애들한테 너가 이거 만들어 준거라고 엄청 자랑했다“

 

이러셔서 너무 좋았어 진짜 이 완벽남,,,

 

체육대회 끝났는데도 교무실에 그냥 나두고 올수도 있는데

 

체육관 가서 자랑하고 그게 너무 귀여웠음 이것도 나중에 알았는데

 

그날 체육관 간 이유가 학교 끝나면 배구부 연습한다고 해서 간거였다고 그러심

 

그 뒤로 배구부 연습할 때 마다 쌤오셔서 같이 배구 하고 그랬어

 

나중에는 쌤이랑 친한쌤들 6명씩 오셔서 우리가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담임도 옴 난 항상 담임쌤이랑 냉전이였어서 배구로 이겨먹을라고

했는데 배구는 또 왜 잘 하시는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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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요상한 마무리로 끝을 내겠습니다.

 

오늘은 tmi가 많았던 거 같네요 (งツ)ว

 

아 그리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저와 담임쌤 사이가

 

안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사이 완전 좋았습니다.. 짜증나리 만큼 사이가 좋았어요

 

미운정 고운정 다 쌓인 그런 사이였음,,,

 

전 담임쌤을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내일 다시 보자구료


내일은 일찍 써볼게요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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