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평생 1년이상 만나는 남자가 없었다
연식이 오래된나는
나한테 잘못이 있겠지
내 외모를 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거야
자책하며
결혼하고도 금방이혼하고서
아이 하나 데리고
어머니랑
오랜세월 같이 살면서
체념하고 살다가
어머니가 갑자기 아파서 혼자 살게 된후
접근해오는 한 남자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남자는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도 그냥 갖고 노는 느낌이었다
잦은 약속취소에
잠깐왔다 금방가버리고
한동안 안오기도 하고
해서
나도 정말 좋은 남자 하나만 허락해 달라고
판에 글을 올렸다
판을 보시는 누군가가 기도를 해 줬을까??
4년째 잘 만나는 남자가 있다
ㅋㅋㅋㅋ
물론 티격태격하고 그랬으나
지금까지는 해피
내 인생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판에 올린 남자하나만 허락해
달라는
글을
본 누군가의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