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시간제한도 풀려서
친한동생이랑 휴일도 맞길래 일끝나고 술한잔했어요.
나이차이는 2살
이동생은 원래 외박이 잘 안되는편인데,
저희엄마랑 이동생엄마(이모)랑 아는사이입니다
제가 자취를하는데, 저희집에서 잔다고하면 허락해주세요.
그래서 간만에 만나기도했고 저희집에서 자기로했습니다.
둘이먹다가 어떤 남자두명이 합석하자고했고,
오케이를 했습니다.
술먹고 노래방을 갔는데
동생이 취한건지 어떤남자애 한명이랑 계속 붙어있는데
남자애는 은근슬쩍 계속 허벅지만지고 옆구리 쓰윽안고 주물주물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적당히좀해라~~ 이러면서 놀고있었고
속이좀 안좋아서 초코우유를 사러 편의점갔다왔는데
거의 파토나는 분위기여서
동생데리고 가려고하는데 동생이 계속 취한거마냥 가자는데도 가만히 있는거예요,
그러더니 다른남자애한명이
눈치없다면서 그러길래
동생한테 너우리집에서 안잘거냐고 물으니까
응..
그러길래 알겠다고하고 나왔는데
다른남자애한명이 눈치없다고 또그러길래,
취한동생 챙기는게 당연한거아니냐고 그랬는데
생각할수록
둘이 놀고싶었으면 나한테라도 얘길하던가
뭘하든 상관은없는데, 저희집에서 자기로했던거였으면 얘기라도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게 기분이 좀 상하는데.
솔직히 그냥 두고나왔어도 찝찝한상황이 발생할수도있는거구요.
괜히 눈치없는사람만든 상황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친구한테도 얘기하니까 제가 눈치가없는거같대요.
둘이 한번하고싶은건데 왜 냅두지그랫냐고.
그냥 그상황에서 두고 저혼자 집엘 갔어야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