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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가정폭력인가요??

jugigga |2022.04.24 21:22
조회 14,713 |추천 3

남편과 가끔 크게 싸우는데요ㅠㅠ 물론 제가 화를 나게 하는 부분도 있겠죠?? 그치만 남편이 화가 너무 나면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가끔 했습니다. 결혼 4년동안 3-4번 그리고 언어폭력은 자주 있구요ㅜㅠ 며칠전에는 제가 아이을 안고 누워있는데 기저귀를 제가 변기 위에 두었다는 이유로 짜증을 내고 절 부르길래 무시했더니 와서 제 등을 발로 차더라구요. 정확히 말하면 발끝으로 꾸욱 미는 듯이 한건데 저는 기분이 너무 상했습니다. 본인은 그게 때린거냐 그냥 민거라는데 이거 참아도 되나요? 일단 대화로 풀고 넘어가기는 했는데 이렇게 살다 언젠가는 제가 정말 맞을수도있겠다 싶은데…제가 정말 오버하는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50
베플이구|2022.04.25 14:14
자기 자식 기저귀? 남편이 치워줄 수 있는 부분아닌가? 혹시 독박육아 하세요? 남편이 기저귀가 더러워서 쓰니한테 짜증내며 발끝으로 등을 민거죠? 가서 치우라고? 하...쓰니님 전 반대눌렀습니다. 님이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차차 발끝에서 발가락 , 발가락에서 발바닥으로 나중엔 손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베플ㅇㅇ|2022.04.25 08:30
꼭 철썩 맞아봐야 정신이 차려지겠어요?? 님 언어폭력은 왜 폭력이라그래요? 때리지도않는데도요 좀있으면 맞고살면서도 이런걸로이혼해야되는건가요 묻고있겠내요 제발 님을 돌아보고 님을좀 사랑하세요 님은 언어폭력에 폭력당하면서 살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짧고 아름다운세상에.
베플ㅇㅇ|2022.04.25 14:53
장미의전쟁 7회인가에 정신과의사 양재웅님이 데이트폭력으로 죽은 여성 사연보고 얘기하신게 있어요. 처음부터 폭력을 쓰지 않는다. 처음에 물건을 던지며 간을 본다. 더 나가도 되나 안되나 그러다가 욕도 하고 살짝 치고 한다. 그러면 되돌릴 수 없는 일도 생긴다구요. 그래도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전 남편이 주먹 쥐길래 남편이 가장 아끼는 건담을 던졌습니다. 남편이 두루마리 휴지 던지길래 남편 건담 장식장에 청소기를 던져 유리를 깨버렸습니다. 남편이 식탁의자 들길래 식탁의자 들어서 티비에 냅다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집안을 치울 때 까지 그대로두었고 이후 남편은 절대 주먹을 쥐거나 물건을 던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아나고 아이가 울자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길래 그 다음날 현관비번 바꾸고 아이우는건 당연한데 넌 내 아이 아빠될 생각이 없어보이니 니 부모에게 돌아가라는데도 난리치길래 시부에게 전화해서 상황얘기드리고 아이하고 나는 위협을 느꼈고 오늘도 아이는 울텐데 같이 있을 수없으니 데려가시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노발대발하시며 소리지른거로 예민하게 이 난리냐셔서 아버님 아들이 저와 제 아이를 때리기라도 해야 된다는거냐 따졌고 시부모님 오셨고, 남편은 시부모님 앞에서 재발방지와 육아 적극 참여를 약속했고 그러고선 집에 들였습니다.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초장에 강하게 그러지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화낼 수 있지만 폭력성을 가지고 쓰님을 대하는 거에 대해 쓰님이 원인제공자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간다면 폭력성이 어느 날 쓰님과 자녀에게 쓰여질겁니다.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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