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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사친..

ㅇㅇ |2022.04.26 12:07
조회 22,417 |추천 83
결혼 3년차, 7개월 아이 키우느라 육아휴직 중입니다.

최근 신랑이 술자리에 갔다가 제가 싫어하는 여사친에게 간식거리를 선물받아 들고 오는 바람에 제가 기분이 좀 상했는데요..
일단 그 술자리는 신랑이 공적인 것(여사친과 별개인)이고, 여사친은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잠시 대화 후 간식을 같이 사왔을 뿐이다 라고 말했지만,
신랑이 집에서 나서면서부터 여사친에게 전화한 걸 확인했구요. 그 이전의 일들과 합쳐져서 신랑한테 크게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공적인 자리라고 주장했지만, 그 여사친과 같이 술먹은 자리가 몇 번 있었어요
ex. 거래처 어떤 직책의 사람이 술먹자네.(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직책 사람이 여사친과 친하다며 셋이서 술먹는 약속이었음)

그리고 결혼 전에 그 여사친이 은근 텃세부리며 신랑을 제게 보내는 거에 선심썼다, 자기가 신혼집에 가서 술먹으면 자고 갈테니 새 이불을 펴달라, 신부 대기실에 얼굴만 빼꼼 내밀고 저 훑어만 보고 간 거(대기실에 아무도 없었는데도), 저에게 말하지 않고 신랑 휴가날 여사친 직장 찾아가서 점심먹고 온 거...

제가 일때문에 집 비웠을 때, 저에겐 일찍 잔다고 말하고 그 여사친과 술 마시러 나간 거..

이런 일들 때문에 제 신뢰는 무너져 내린 상태입니다.

신랑은 왜 다 지난 일로 그러냐, 술 약속 잡은 상대방이 걔랑 친하다고 계속 같이 먹자는데 그럼 어쩌냐 이런 말만 하며 되려 화만 내구요..

저는 결혼 전 일이 있은 후에, 만남을 막지는 않을 테니 누구 만나는지, 특히 걔랑 만날 때는 미리 말해달라고 했는데..
신랑은 한 번도 미리 말해준 적이 없습니다..

제 요구가 과한가요??
추천수83
반대수6
베플ㅇㅇ|2022.04.27 11:07
저건 그냥 대놓고 바람피고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22.04.27 11:25
나도 친한 남사친있음 결혼하고는 본적도 없음 왜? 그게 맞는거야 경조사때만 보면 됨 와이프가 여자라는 이유로 나를 신경쓰여하면 나는 연락안하면 그만임 왜? 내친구 내가 데리고 살거아니잖아 내가 뭐라고 나까짓거 때문에 친구와이프가 상처받고 속상해야해? 아니 전혀 같은여자로써 그 기분 충분히 알고 내 연락이 0.0001이라도 와이프에게 신경쓰이는 거라면 나는 연락안함 아니 애초에 0.000001 신경도 안쓰이게 연락을 안하겠지 나도 나먹고살기 바쁘고 하는데 남사친이 뭔 남사친이야 여사친도 못만나는구만 말이 친구지 저게 무슨 친구 진짜 친구라면 친구네가 행복하길 바라지 저따위로 굴지 않아 와이프가 스트레스 받는거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텐데도 저따위로 나온다? 저거 여사친이 여우임 얜 결혼했어도 자기 손아귀에 노는 남자애 정도로 취급하는 듯
베플남자레저|2022.04.27 12:03
이정도면바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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