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방영된 <꼬꼬무> 26회
'톱스타와 비밀 테이프'는
영화 검열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는데
(1978년 최은희 배우와 신상옥 감독의 북한 납치 사건)
최근 논란있었던 예능 유퀴즈에 이어
당근을 흔들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꼬꼬무 엔딩.
검열이 있었다면
꼬꼬무는 안전할까?
어림도 없지
검열이....꼬꼬무도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앞으로 완벽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예술은 억압받는 자의 편이다.
예술이 영혼의 자유를 위한 것이라면
어떻게 압제자 안에 존재할 수 있겠는가?
-이디스 워튼
그리고 영화 검열을 주제로 제작중인 영화 <거미집>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
줄거리 :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리는 영화
- 김감독 (송강호)
한국 영화가 '방화'로 불리고 서슬 퍼런 대본 검열을 통과해야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유신 시절, 영화 〈거미집>을 기필코 걸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현장에 상주하는 문공부 직원의 검열, 바뀐 대본의 이해는커녕 억지로 끌려온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제작자의 반대와 '별들의 고향' 촬영을 위해 비워줘야 하는 세트장 등 온갖 불가능의 한가운데에 처하게 된다.
- 이민자 (임수정)
영화 〈거미집>에서 강호세의 아내 역을 맡게 된 베테랑 여배우.
- 강호세 (오정세)
영화 〈거미집>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인기 정상의 바람둥이 유부남이다.
- 신미도 (전여빈)
영화 〈거미집>을 제작하는 '신성필림'의 재정담당을 맡은 일본 유학파 여성. 제작자인 숙모의 반대에 맞서 김감독이 걸작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무조건 그를 지지한다.
- 한유림 (정수정)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여배우.
영화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블랙코미디의 영화로,
올연말 혹은 내년 초 개봉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