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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회사의 직장내괴롭힘 업데이트 합니다.

빅보스 |2022.05.04 08:19
조회 41,097 |추천 76
<2022. 7. 12 업데이트>2022. 7. 8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관할지청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인정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형사고소 하였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주작이니 뭐니 하신 분들께.. 주작해서라도 상기하고 싶으신지 직접 경험해보라는 말씀을 남깁니다..
<2022. 5. 8 업데이트>아래 한 분께서 기사를 찾아서 올려주셨네요... (대단하심)
기사 내용과 같이 사용자가 저에 대해 여러가지 귀책사유를 언급하고 계세요.문제는 주장하는 사유에 대해 단 한 가지의 증거 제시나 사실관계 증명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저를 해고하려 할 때는 안간힘을 썼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일에는 굉장히 부족한 모습입니다.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해요.평소에 잘난 척 많이 했던 제가 얄밉고 미웠나 봅니다.
처음 올린 글의 댓글에서 '평범한 수준을 넘어섰다.' 라는 의견들을 참고하여 지난주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습니다. 그때마다 객관적인 증거 자료들을 많이 수집해서 자료 제출은 수월했습니다. 근데 괴롭힘의 조치를 사용자가 한다고 하네요?

<2022. 5. 6 업데이트>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려요.지인이 여기에 글을 쓰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고 하면서 추천해주셨어요
'쓰니 주작이다.', '쓰니 잘못이 분명히 있다.', '괴롭힘 수준을 넘었다.' 등의 많은 의견 잘 봤습니다.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여러분의 의견을 통해 '제가 계속 참는 것이 바람직한가' 다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년 동안 잘 버텼는데, 최근 들어 힘이 부치더라구요.  참, 그리고 회사와 관련한 기사가 오늘 오후 기준으로 1편 나갔습니다.생각보다 언론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어요..(문제의 소지가 없다면 다음 업데이트 하면서 기사를 공유해볼게요)

<이전 글>
재계 순위 30위권 그룹사의 계열사에 재직중입니다.회사는 거의 전 국민이 알만큼 오래되고, 분야 원톱 입니다.이 정도로도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될까 하는 문의를 드려보아요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성과도 좋고, 매출도 양호했어요.며칠 후에 대표이사가 저에게 아무 이유 설명 없이 나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이에 제가 침착하게 사직 사유를 물었고, "그냥 나가 달라" 답변만 들었습니다."특별한 이유 없으면 계속 근무를 하고 싶다." 라고 얘기하자, 대표이사와 임원들의 표정이바뀌면서 "징계위원회로 짤라 버리겠다." 라고 하더군요."그렇게 하세요." 답변을 했고, 상황이 잠잠해지는가 싶었습니다.
최근 동안 제가 당한 일인데요. 제가 평소에 긍정적이고, 체력도 좋아서 그냥 버텼는데.. 이게 좀 너무 하다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주작 아니구요. 허위+과장 없습니다. 기회되면 회사이름과 실명도 까겠습니다.
1. 매년 인사평가 자료 삭제 지시 및 반려2. 10차례 이상 정당하지 않은 사직강요3. 팀장들에게 저에 대한 허위 진술서 작성 지시4. 허위 진술서 토대로 징계위원회 개최해 무급 정직 3개월 명령5. 회사 전 직원 앞에서 지목하여 일으켜 세운 후 6분간 비하 및 멸시적 발언6. 허위사실 유포, 업무 완전 배제, 가해자 취급하며 조사 공포7. 감시를 위해 영업본부장실 앞 자리 배치8. 근로자를 수시로 사진촬영9. 사용 중인 모니터 회수10. 법인카드 회수 지시11. 동의 없이 급여액 삭감 후 근로계약서 날인 지시12. 영업수당 청구금지 지시13. 주차장 사용금지 지시14. 외근 금지, 자리 이탈 금지15. 휴대폰 사용 금지16. 본인을 배제한 팀 회의 개최17. 퇴사 시 작성하는 보안서약서 작성 지시
생각나는 것만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보통 어떻게 대처하나요?
추천수76
반대수44
베플|2022.05.04 12:35
평소 근태가 좋으셨나요? 마지막 언급하신것(휴대폰사용금지, 외근금지, 주차금지) 보면 회사에서 근태를 문제삼아 매우 구체적으로 개선점을 알려준 것 같아요. 평소에 외근 핑계로 많이 자리를 비우고, 사무실에서는 업무보다 휴대폰 사용을 많이 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을거같은 느낌. 그리고 상사가 몇번이고 지적했는데 개선이 안되어 저렇게까지 올라간거 같아요.. 그리고 매출/실적이 좋다 하셨는데 그게 개인 실적일까요? 아님 팀 실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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