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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볼수 없는 제친구 이야길 들어주세요

쓴이 |2022.05.05 06:51
조회 438 |추천 0

이젠 볼수없는 제 친구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네이트판은 처음이라 잘모르는점 양 해 부탁드려요

제나이는 20대초구요
제친구를 A라고 할게요
중학교 고등학교 같이 다니고 놀고
엄청 친했던친구에요 싸울때도 있었지만 금방
화해하고 잘지냈던 사이인데 20살때 한번 크게 싸워 손절했었어요 근데 한 몇달을 안봤나 저랑 싸웠을때 다른친구들이랑도 싸워서 A가 혼자된 상황이였어요
잘못은 걔가 했구요 흔히 친구들끼리 싸우는 일이였고, 아무튼 그 안본 몇달사이에 전화 한통이 걸려오더라구요 A친구 어머님이였어요 하시는말씀이 A가 정신 병원에 들어가있다고.. 한달뒤 나와서 연락해 어떻게 된일이냐 하니 자기가그냥 말안들어서 엄마가 넣은거다, 이리 말하고 애는 멀쩡해보여 별생각을 안했어요 그러고 이제 잘풀고 잘지내게되서 애들이랑도 잘지냈고 다시 화해를 한 와중에 평범한 어느날 친구들이랑 놀다 택시를 A포함한 세명이서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덴 없었고 어머님에게 저나를했고 응급실로 옮겼고 가벼운 타박상이라 잘 치료 받았어요 그때부터 시작인거 같네요

알수없는 행동들을 한게,,
자해도 하고 가 이상했고 어느날보면 멀쩡했고
엄마랑도 자주싸우고 몰래 대출받아 엄마 속썩이고
또 어느날엔 아무렇치 않게 잘놀았고 이렇게 행동이
이러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이 좋지 않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았던거같아요 심지어 20살 중반때 자기집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시도를 했고 발로착지 해가지고 두발뼈 골절되고 갈비뼈도그렇고 허리도 그렇고 크게 다친적이있어요 그때 병원갓는데 누워 있는 친구를보니 눈물나더라구요 한동안 재활치료 오래하며 걷기시작했고 잘은 못걸었고 그래도 말짱하드라구요 그후에는 가끔 술도 마시고 했고 아무렇지 않게 시간이 지날무렵 또 친구들이랑 조금이라도 싸우면 자살드립치고 자해하고 그랬어요
글이라 다표현할수없지만 수없이 많았고 결국엔 친구들 다 등돌리고 결정적으로 모두가 걔를 버렸어요
저는 아니였구요 아픈애였고 감싸볼려고 했어요 친구들앞에선 걔행동이 잘못됬다 한건 맞장구치고 뒤에선 몇번 만나서 술도 마시고 가볍게 놀다 한번 남자문제로 저랑도 싸우게됬어요 잘못은 걔가했구요.. 그래서 진짜 내가 니옆에 있어줬는데 하며 끝냈구요 근데 ,,,그렇게 안보고 한세달이 지날무렵

친구A어머님이 다른친구에게 전화를했는데 5월 2일 오후 4시 11분 … 하늘나라로 갔다고 했다는거에요.. 진짜 듣고 마음이 덜컹 내려앉더라고요 너무놀라서 친구들끼리도 엄청 충격먹은거같아요.. 처음겪는일이고 친구들이랑 A랑 사이도 안좋아 손절한사인데 괜한 죄책감 까지 들고 이유는 자살이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 어머님이 우시면서 말씀하셨다는데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은 저희가 헤아릴순 없겠지만 … 그날엔 아직 정리가안됬다그래서 다음날에 많은 친구들과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처음 가보는자리고 제친구 사진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 어머님아버님 언니 계시는데 아버님은 눈이 부으셨고 어머님은 하도 A가 그래서 이미 알고있는듯 체념하셨고.. 친구들과 밥먹고 .. 나왔는데 .. 정말 실감이안나고 갤러리에 아직도 그친구사진이 많습니다.. 싸웠을때 심한말 한게 죄책감이들고.. 이무거운마음을 표현할수가없어요 … 심지어 죽기 일주일전 싸웠는데 잘지내냐고 연락이왔어요 그땐 꼴도보기싫어서 보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은 발인했고 .. 많이 슬프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멀쩡히있던 친구가 가버리니.. 저 이죄책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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