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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에남자가들어왔어요!!!!!!!!!!!!!!!!!!!!!!!!!!!!!

토순 |2008.12.26 23:24
조회 4,22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이 끝나고도 놀지 못하는 예체능 고3이랍니다 ㅠ

 

때는 12월 23일입니다

 

이날은 저희 어머니 생신이라서 아침부터 어머니 생신 챙겨드린다고 바쁘다가

 

여차저차해서 미술학원을 빠지게되었어요 ;

 

어머니는 생일인데도 직장에 출근하셨고 ㅠ 집에 혼자남게된 저는

 

물감으로 찌든 꼬질꼬질한 몸과마음을 씻어내기위해 목욕탕에갔어요!

 

제가 간 목욕탕은 부산 금정구의 으슥한곳에있는 여느 동네목욕탕이었는데요

 

12시에 목욕탕문을 닫기때문에 거의 마칠시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거의 다 목욕을

 

황급히 끝마치고 나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자기자기자기자기!!!!!!! 카운터에 계셨던 아저씨로 추정되는분이

 

여탕안으로 들어오시는거에요!!!!!

 

제가 간 목욕탕은 아주 작은 동네목욕탕이었기때문에 여탕 입구에 들어서면

 

목욕탕에서부터 락커룸, 화장실까지 한눈에보이는 그런구조였어요!

 

아줌마들은 소리지르고 바가지던지고 난리나고, 탕에서 나오시던분은

 

당황하시며 다시 탕안으로들어가셨어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목욕을 끝마치고 옷도 다 갖춰입은상태였기때문에

 

그 상황을 다 지켜볼수있었어요

 

아저씨는 아수라장이 된 여탕분위기엔 아랑곳하지않고 묵묵히 자신의할일을

 

( 그런데 대체 무슨일을 하시는건지?!?!? 판매하는 샴푸 린스들이 놓인 통을 뒤적댈뿐; )

 

하시곤 소리지르는 아줌마들을 향해 손을 내저으며

 

" 아~ 안봐안봐 "  막 이러시는거에요!!!!

 

아줌마들이 여탕안에계시는 주인아줌마한테 항의를 하셨지만!

 

주인아줌마도 이목욕탕 주인아저씨라며..괜찮다고 막 그러시는거에요!

 

아줌마들은 한칸짜리 화장실에 꾸역꾸역들어가있거나 탕안에 다 숨어있고;

 

그 아저씨는 자신의 할일 ( 뭔지는 모르겠지만) 을 다 끝마친후 자연스레 나가셨어요 -  -

 

그아저씨 나가고나서 때밀이 아주머니께서 그아저씨 하루에 두번은 여탕에들어온다고 -_-

 

신고해야되는거아닐까요 - _ - 이미 했을까요?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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