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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서운해요

ㅇㅇ |2022.05.08 23:05
조회 3,118 |추천 3
정말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요, 원래 다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인 줄 알았는데 애들이랑 얘기해보니까 다른 애들은 안 그런 것 같아서요...
먼저 교실이나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여기서 나를 끝까지 사랑해주고 함께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하고 엄청 서럽고 외로운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하루에 한두 번 정도?
그리고 친구들 엄마나 아빠를 만나면 항상 저 사람들은 나보다 쟤를 더 사랑하겠지
하고 엄청 우울해져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봐도
저사람은 나보다 저사람 딸을 더 사랑하겠지
이러면서 엄청 우울해져요
그런 생각이 들면 당연히 우울할 수는 있는데 보통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드나요?
왜 이러는 걸까요?

댓글 읽어봤는데 병원은 이미 다니고 있어요! 가서 얘기 해봐야 할 것 같네요... 별 거 아닌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얘기 안 했거든요 제 생각엔 그냥 제가 모든 사람들이 다 착하고 따뜻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거기에 나도 포함되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생각인데 그냥 그런 세상을 바라는 것 같아요 뭔가 누구는 누굴 더 사랑하고 누구는 누굴 더 위하고 하는 게 저한테는 왜 이리 가슴아픈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17
베플ㅇㅇ|2022.05.09 13:26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일반적으로 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성장 과정, 양육 과정에서 어떤 이유로인지 애정 결핍이 심하게 생긴 것 같은데 님도 모를 수 있어요 무의식에 박힌 부분이라서. 진지하게 심리 상담가한테 상담 받으세요. 나중에 가면 더 심각해지고 님 성격은 더 뒤틀려가요. 심하면 자살도 할 수도 있고. 그런 생각은 정상 아니고 정신적으로 아픈 거니까 꼭 상담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단순 애정 결핍 수준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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