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성격 받아주고 내말 잘듣는 연하만 만나 왔거든 그래서 그런가 리드하려는 상남자타입이나 연상은 눈치 보게 되고 되게 어색해 내가내다' 스타일이라서 난 어색하면 자리를 벗어나고 싶거든 호불호가 확실한 타입이야 이 나이 먹도록 감정도 못 숨기고 표정에서 다 드러나서 속상해 그리고 지켜보니 연상의 강점도 있더라 묵묵히 내투덜거림 받아주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가끔 그사람의 눈빛을 보면 무언의 경계심이 보여서 멈칫하게 되고 쭈뼛거리게 되더라 한편으론 강단있고 단단해 보여서 속을 알고 싶기도 해 난 장녀라서 친척언니오빠가 없었고 아빠도 장남이라 내가 사촌모임에서 제일 연장자거든 그래서 친해지면 오빠라고 불러주고 싶다 얼른 친해지고 싶으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