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안하고 연차쓰고 결재 다 받아놓고 이날 나 연차인데 님이 일해주셔야할것같다 통보
2. 인계때 자기 신입때 교육받던 자료 주면서 인계. 변경된게 많은데 하나도 수정안하고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줌
3. 인계가 너무 부실해서 인계받는사람이 자꾸 물어봄. 내가 물어보면 그제야 " 아 그거 해주셔야 해요" 대답하는게 대부분. 스무고개식으로 인계함. 계속 내가 질문함.
4. 물어보기 지쳐서 "더 인계할사항없죠?"했더니 고민도안하고 1초만에 없다고함. 근데 있었음... 그것도 매일매일 하는 루틴업무를 안주고감.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하는 업무아님 매일매일 하는거고 당장 바로 해야하는 업무를 말안해주고감. 뿐만아니라 매일매일 작성하는 보고서도 틀리게 알려줌. 어려운부분이 아니라 이 분야에 초보자인 나도 보면서 '응? 이걸 이렇게 쓰는게 맞다고?'라고 생각할정도로 당연한걸 틀리게 알려줌. 결국 나만 본사로부터 왜 안했냐 하는 푸쉬 받고 죄송하다 함
5. 그리고 한마디 했음. 매일 하는 업무는 꼭 인계줘야한다. 몇시에 뭐하는지 정도는 적어서 달라. 인계 하고 난뒤에도 혹시 빼먹었을거 있을테니 바로 없다고 하지말고 생각해봐야한다. 이런 말도안되게 기본적인걸 정성들여알려줌.
6. 그리고 두번째 연차를 씀. 두번째 연차받을때 또 물어봄 인계 더는 없지요? 하니까 또 바로 없다고함. 두번째 연차당일 아침부터 마음이 쎄했음. 또 빼먹은게 있을까봐 너무 마음이 불안했음.. 그리고.. 내 예상답게 또 말 안한게 있었음. 이것역시 매일매일 해야 하는 업무.
너무 화가나서 한두번도 아니고 왜이러냐고하니까 하는 말은 아래와 같음
"제가 인계준것만 하시면 돼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안하는데요"
"제가 해결하려고했었어요 (이미 연차가서 와서 해줄수도 없는일임 결국 내가 해야하는일임)"
"흥분좀하지마시구요 (두번이나 똑같은 일, 매일하는 일 인계도 안주고 가버린 사람이 화내니까 나한테 흥분하지 말라함)
끝까지 본인 잘못한거없다함
이거 빠뜨린거 나중에 알게되는 나만 뒤통수맞는데 본인은 잘못한거 없고
니가 나한테 따지는게 윗사람이 말하는것같다며 기분나쁘다함.
잘못은 본인이 하고 나보고 왜 화내냐고 반문함
"실질적으로 일 인계 안주고 해결도 안하고 빵꾸난채로 그냥 가버린건 잘못이지 않냐"는 물음에 너가 생각하기엔 그랬을지모르겠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이랬다~ 이런식으로 본질을 흐림
나뿐만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 이사람의 이런면 때문에 죽으려고함
정말 말 못한게 더 많음... 미칠것같음..
결론
: 미리 얘기도안하고 혼자 연차 결정다내고 통보. 인계줄때마다 구멍남. 근데 그 구멍이 다 매일매일 해야하는 루틴업무임. 뭐라고 하면 자기는 잘못한거 없는데 왜 감정적으로 화내냐함. 너무 스트레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