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거 딸이랑 아들 차별하는거 아닌가요

ㅇㅇ |2022.05.17 00:19
조회 20,707 |추천 71

대학생 딸 입장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차별하는거 맞다고 생각해서요 판단부탁드려요 동생은 남동생입니다
일단 먹는걸로 차별하는게 제일 커요
맨날 먹을거 다 동생 주라고 함 같이 외식하면 나는 먹는게 느려서 많이 못먹음 그리고 애초에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님 근데 엄마 아빠가 맨날 너 이거 안먹지? 못먹지? 이러면서 동생 줄려고함 못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이걸 왜 동생 줘야하는지 모르겠음;;; 걔는 잘 먹고 많이 먹어서 항상 뭘 더 줄려고함
배달음식같은 경우에도 피자 시켜도 다른걸 시켜도 항상 이거 다 못먹지? 이러면서 동생 줄려고 가져감 근데 진짜 내가 못먹어서 남기기는 하는데 그걸 꾸역꾸역 동생 갖다줄려고 하는게 짜증남
이거 안당한 사람이면 진짜 모르는데 사람 진짜 개열받게합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주신 용돈 맨날 동생도 좀 주라고함 아니면 4만원짜리 바지 사주라하던가
어버이날도 케이크 주문제작해서 챙겨줬는데
이젠 하기 싫어요 동생은 이번에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리고 백화점가서 동생 신발 골라줌 내가 이거 신고 있는걸 추천하니까 엄마가 걔 니랑 같은 신발 신는다고 싫어할걸? 이러는거임 그래서 나도 싫은데
인기 많으니까 추천한거다 이러니까 사람 죽일듯이 쌍심지 키며 노려봄 걔가 누나 싫어하는건 이해되고 내가 동생 싫어하는건 납득이 안되나봄
돈으로는 날 더 해줬다고 뭘 차별했는지도 모름
동생 음식 주기 싫어서 식탐까지 생겼는데 나보고 정신병원 가라 막말이나 하고
다 큰 남자애 자취방 청소나 해주러 ktx 타고 온다는 말에 내가 그게 말이나 되냐고 이러니까 엄마들은 다 그러고 산다 이러네요
엄마는 자기는 아들 아들 이러고 안산다 이러면서
행동은 달라요 저는 뭘 해도 뭘 말해도 팅팅 거리고
동생이랑 통화할때는 세상 친절하고 상냥할수가 없어요
그냥 그지같고 짜증나서 돈이나 뜯어갈려고요 철 없이 지낼래요 뭐하러 철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외식갈때 진짜 서러워서 거기서 눈물까지 터트렸어요
계속 동생만 챙겨주고 나는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계속 너 이거 먹을거야? 이러고 진짜 살인충동 일어나요 저보고 먹는욕심이 많대요 지들이 차별하는것도 모르고



+)먹는걸로 차별할때마다 온갖 ㅈㄹ다했어요 진짜 미친년마냥 돼지새끼인지 인간인지 구분 못할정도 일부로 음식 집착했어요 이것도 몇년 되어요 지금도 그래요 근데 엄마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요 아직도 그래요 진짜.. 그리고 동생 어린애 아니에요 저보다 한살어린 성인입니다 자격지심 느낀다는둥 열등감 이라고 하는데 제가 무슨 연예인이나 잘나가는 사람한테 느끼는 감정들을 동생한테 느껴요.. 진짜 엄마가 했던 소리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끼치네요

추천수71
반대수8
베플OO|2022.05.18 21:51
아들 엄마들 답 없어요~~ 그래도 죽어도 자기는 차별 안했다 하죠. 커뮤니티에 내 아들이 제일 멋있다는 글 올라왔는데 거기 달린 댓글들 보며 ㅎㅎㅎ 예비 시모들 이라는 생각에 소름이 ㅎㅎ 이유없고 논리없고 맥락없는 아들 사랑에 딸 차별 받는다고 절대 생각못하죠. 받은 만큼 해주세요~~ 노후는 아들이 책임지는걸로~~
베플ㅇㅇ|2022.05.19 00:04
연 끊고살아요 아무리 얘기해봐야 차별 하는거 인정도 안 할뿐더러 아제와서 딸 챙길리도 없어요 꼭 연 끊으세요 왜냐면 앞으로 부모는 딸이 필요하거든요 왜냐면 이제 병원갈일 많아지니 무료로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딸앞에서는 늘 한숨쉬며 돈얘기하겠죠 딸이 죽어라 간병해봐야 죽기전에도 아들 동생 잘 챙겨라 이럴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진작 연 끊고삽니다 ㅇㅏ들에게 처맞아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자기아들 상처받게 왜 신고했냐고 제가 나쁜ㄴ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베플남자|2022.05.18 19:49
님도 떠날 준비 하세요. 혼자 자립할수 있는 좋은 직업. (이민도 추천). 나중에 부모 부양 거절할수 있는 차별. 정신적 학대 증거. 주소 열람 금지도 알아보시구요. 도서관 같은데서 공부하면서 시간 보내요. 집에 있는 시간 최대로 줄이시구… 흠잡으려 안달난 식구들이랑 같이 있지 마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