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서울 사는 곧 22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ㅎㅎㅎ
11월달에 첫사랑이랑 깨지고 정말 여자 만날 마음 없이 살았는데요 ㅎㅎㅎㅎ
가끔 너무 허전해서 소개를 받아도 뭔가 흠이 하나만 보여도
전 여자친구랑 너무 비교되고 그래서 여자를 제대로 못 만났습니다 ㅋㅋㅋㅋ
때는 12/23일!!
다음날이 이븐데 어떡하냐.......ㅋㅋ 하는 고민을 하며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엄청나게 이쁜 여자가 서있는 겁니다!!!!!
키는 별로 안크고 옷도 잘 입진 않았지만 얼굴이.... 정말 천사같앴어요
아 정말... 이 여자라면 내 공백을 씼을수있겠다 했어요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분과 계속 서서 갔더랏지요 ㅎㅎㅎㅎ
슬쩍 보니 왼쪽 네번째 손가락엔 반지도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침 같은 역에서 내리길래 번호를 꼭 물어보고자 했어요
이번에 놓치면 후회힐까봐서요 ㅎㅎㅎ 근데 용기가 안나서
지체하고 있는데 저랑 다른 출구로 나가시더라고요
그냥 에이 모르겠다 하고 그쪽 출구로 따라가서 번호를 물어봤어요
"저기 지하철에서 봤는데 번호좀 가르쳐주실래요???"
하니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 하시더군요..
하하ㅏ하핳하하 전 그날 밤 문자를 했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네 친하게 지내고 싶엉서 번호 물어본거에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6살이요"
뚜뚱
뚜뚱
"16살이요"
16살이요
16살이요
헉
그래서 어떻게 됫냐구요?
그냥 담에 커피나 한잔 사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로서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요즘 아이들 조금 성숙한건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저도 좀 삭았지만 이정도는 아니란 말입니다
행여라도 톡이되면 싸이 공개할게요ㅎㅎㅎㅎ
16살과도 친해지면 사진올려볼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