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 글이지만 꼭 읽어 주세요
제가 잘못 한 부분에 대해서도 댓글 달게 받겠습니다
(욕설이나 지나친 비판은 신고처리 하겠습니다)
5/1-12 1박 제주도 공항근처 한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퇴실시간은 11시까진데 10:53에 1시간 연장 하려고(시간 당 1만원) 프론트에 전화 총2번 했더니 안 받으셨어요.
그러고 11시 02분에 전화 와서 퇴실시간인데 퇴실을 안 해서 전화드렸다고 전화 오셨구요 제가 연장 할려고 전화 드렸더니 안 받으셨다고 말 하니까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연장할 거면 계좌이체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부터 계좌이체? 오잉? 했어요)
짜증나지만 참고 퇴실할 때 키 반납하면서 카드결제 하겠다고하니 안된다고 지금 당장 내려와서 결제하라고 했습니다. 인증도 가능할 정도로 여러 숙박 업체를 이용한 저로서 이런 곳은 처음 봤습니다.
대부분 몇시간 연장한다하면 퇴실할 때 결제하는데, 저희가 키도 반납 안 하고 고작 만원 때문에 도망이라도 가나싶은지 결제부터 하라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계좌 보내라고 한 다음 준비 하고 있는데 또 전화 오셔서 계좌 입금 안됐다고 빨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남자친구가 받아서 그럼 그냥 나갈 때 결제 할게요 하니 알겠다고 하시고 끊으셨어요.
근데 10분 이따가 또 전화 와서 다른 사람들은 다 계좌이체했으니 우리도 이체로 결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아까는 알겠다면서요?? 수수료 때문인가싶어서 열 받아서 이체 안 해줬어요.
결제는 내 마음이니 나갈 때 카드로 결제 한다고 하고요.
11시02분부터 12시까지 총 4~6번 전화 오셨고, 연장한게 한게 아닐정도였습니다.
10분에 한번 꼴로 전화와서 준비도 제대로 안되고 열받은 남자친구가 "자꾸 이렇게 전화를 하시는데 준비를 어떻게 할까요?" 하니, 안 끊고 계속 주장 고집.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가 최우선이 되야 할 호텔에서 만원 가지고 고객을 계속 불편하게 했습니다. 기존에 안내따위도 없었고요.
1시간 연장이니 12시에 방을 나왔고 바로 체크아웃 했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온 시간 2분정도도 포함시키셨는지 나중에 카드내역 보니까 만원이 아닌 11000원 긁었더라고요
말도 안 해주고 맘대로 긁으시고, 저는 약속대로 11:00~12:00 1시간 연장 맞춰서 나와서 바로 체크아웃 한건데 몇분 늦었다고 그걸 10분으로 쳐서 천원 더 결제 한거보니까 너무 괘씸하고 열받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게 아니었음)
대부분 호텔들은 5~10분안은 프론트까지 오는데 시간 소요되니 아무소리 안 하는데 제 생각엔 계좌이체 안 해줬다고 사장님도 열 받아서 그러신거 같은데 저희는 여행을 끝마치고 온 지금까지도 열이 받습니다. 계좌내역보고 천원 더 결제하신것에 더 열받았고요.
예약했던 제휴어플을 통해 이를 전달하고 사과요구를 하였으나 호텔측에선 무시하는건지 답변이 없고, 어플측에선 호텔도 고객인 입장이라 저희 사이에 관여하지 못한다고 사과하라고 말은 하겠다, 라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어제 아침에 어플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호텔에선 사과의사가 없다라고 하셨고 더이상 어플측에선 자기들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호텔로 전화를 걸었고, 사장님은 말을 엄청 더듬으며 그건..수수료예요! 라고 하셨는데 저는 호텔 총 지불값이나 연장값에 모든 돈이 포함된 금액이라 생각하고 수수료나 부과세가 발생한다 하여도 프론트나 안내서 또는 예약할 때 게재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그런 말도 없었을 뿐더러(선결제 해야한다는 말도 애초에 없었고 홈페이지에도 없었음) 저에게(그리고 고객님들께) 카드 긁을때 만큼이라도 11000원 긁겠습니다 라고 말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제가 이체 해주면 현금 영수증을 해줬을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고 제가 분명 남자친구가 카드결제 한다고 할 때 알겠다고 하시지 않았냐, 근데 왜 없는 말이라며 녹음된 파일을 올린다 하시냐 나는 당당하니까 올리실거면 올리시라 하니 파일 올릴거고 저를 고소한다며 제가 말 하고 있는 도중에 전회를 끊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녹음을 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객님과의 대화내용이 녹음됩니다 라는 안내멘트가 나와야하는걸로 알고 있으며, 저의 동의없이 녹음한건 불법이라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크게 당황하신 듯 하며 얼버무리고 전화를 끊은 태도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히려 제가 고소하고 싶습니다.
1. 연장시간 내에 계속 전화를 하여 이체를 요구한 점
2. 설명없이 천 원을 더 결제한 점
3. 이름을 알고 있으나 언급하지 않겠다, 녹음된거 올리겠다 협박한 점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는 이때까지 다른 호텔에도 이렇게 후기를 달거나 어플을 통해 컴플레인을 진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자부합니다. 저게 무슨 소리일까요? 없는 말은 사장님이 자꾸 지어내시는거 같네요
안내를 못 받았다는 것 또한 거짓입니다= 문자나 홈페이지 그 어디를 봐도 수수료나 부과세에 관한 내용은 보거나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결제를 해야한다는 것도 (아니면 무조건 계좌이체) 적혀있지 않습니다. 안내문자에는 시간 당 만원 이라는 말만 적혀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홈페이지 글도 다 캡쳐해서 올리겠습니다.
호텔과 이런 안좋은 일이 있으셨던 분들이나 이쪽으로
잘 알고 계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천원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제 카드를 함부로 긁은 것에 대하여 화가 납니다
참고로 호텔은 이름있거나 큰 호텔이 아닙니다.
(그 유명한 부산의 ㅇㅇ 그ㅇㅇ호텔에서 묵었을 때에도 연장비에 수수료를 떼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