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긴 글이지만해결책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저번주 목요일에 제가 남사친이랑 단둘이 30분정도 술을 먹다가 제 남사친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제 남사친이 스토리를 올려서 A가 스토리를 보고 거기 주변 근처여서 남사친한테 연락을 해서 담배를 피고 있었어요
근데 제 남사친이 A도 30분만 같이 있어도 되냐고 했는데 저는 알겠다고 하고 무려3시간동안 술을 먹게되었는데 한 새벽쯤 지나자 제 남사친의 친구이자 A의 친구들3명이 저희와 같은 술집에 왔어요 그러자 제 남사친이 이제 A한테 일어나보라고 했는데 A가 저랑 계속 술먹는다고 00이랑 술먹을거야 이러고 저에대한 관심??같은 표현을 계속 해주는거에요(일단 A는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반이 지났다고 이야기를 남사친이랑 하는 이야기를 내 앞에서 직접 들었음) 아 그리고 제가 맥주병에 손이베었는데 말없이 냅킨을 접더니 제 손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앞머리 까면 이쁠거같다고 하면서 근데 저는 A가 그냥 뭐 술먹다가 같이 합석하는 그런 흔한 부류인 줄 알고 속으론 그냥 그랬는데 낯도 엄청 가리고 팔로우수 보니까 150명중 여자는 20명도 팔로우 안되어있고,, 그런 부류가 아니구나 생각하고 그러다 저랑 제 남사친은 각자 집을 가고 A는 아까 왔던 친구3명이랑 술을 먹다가 집에 갔는데 제가 집에 도착하니까 디엠이 오더라구요 오늘 재밌었다고 집 조심히 들어가라고 해서 저도 재밌었다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고 연락이 끊길 줄 알앗는데 살짝 연락 보고를 해주는거에요 TMI말하다가 항상 마지막말은 마침표가 아닌 의문문으로 물어보고 집에 잘도착했냐하고 자기도 이제 집간다고 사진보내주고 술집에서 나왔다고 하고 막 그렇게 남자가 말도 많지도 않고 까부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저도 마음에 들어서 연락을 이어나갔어요
연락도 2분아니면 바로바로 보고 그러고 한 3일동안 연락을 쭉하다가 저한테 저번주일욜날에 저녁먹자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고 저를 집에 데려다주고 제가 고마웠다고 연락을 보내는데 바로 연락보고 새벽에 제 친구한테 저랑 잘해보고싶다고 이야기를 했었대요 그래서 저도 잘되겠구나 싶었는데 A와 인스타 맞팔이자 저랑도 맞팔인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A랑 친구 두명이랑 해서 총3명이 술 먹는 스토리가 올라온거에요 (근데 한 A를 알고난 2틀정도 뒤에 A가 나를 스토리를 숨겨놓음 친구 계정으로 보다가 알게됨)
저는 태그되어있는 A를 보고 당황해서 자연스레 카톡으로 뭐해??라고 보냈는데 밥 뭐먹을지 고민중이래서 제가 A한테 "어디서??" 이러니까 한 20분뒤에 집에서 오댕을 집어먹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거짓말 칠 이유도 없고 전에 새벽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술먹을 때도 연락 보고 다 잘해줬으면서 왜 그날 거짓말 쳤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뭐 저랑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더라면 저한테 술먹자고 얘기를 했을 수도있는데 그런 얘기는 한번도 안꺼내고 영화보러가고싶다고 이런 얘기만 꺼내서
... 쨋든 그러다가 제가 3시간뒤에 이거 너 아니냐고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은데 왜 굳이 거짓말을 치냐고 물어보니 저거 자기가 아니라 자기 친구라고 그러더라구요 (짠메랑에 올라오는 지갑이며 핸드폰이며 손까지 A확실함) 원래 셋이 약속 있었는데 늦잠 자서 못갔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 말도 없이 잠들었다가 일어났는데 00아 자?? 이러고 나 아닌데...라면서 00아 화난거야?? 이렇게 와서 아침에 제가 답장으로 화난거 맞아 이렇게 하나 보내고 답장으로 00아 미아내,,이러면서
자기 일어났다고 카톡이 오길래 제가 3일째 아직까지 안읽고 답장 안주고 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 생각해보니 헤어진지 한달반 밖에 안됐고 친구랑 술에 의존하는게
그게 못잊어서 하는 행동이어가지고 일부러 그날만 거짓말친건지.. 너무 도통 알 수가 없고 저도 너무너무 잘해보고싶고 지금까지도 답장 안하고 있는게 너무 거슬려서 이걸 사실대로 말하고 연락그만하자고 말하면서 끊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냥 지금 이대로 쭉 끊는게 맞는지,,근데 그러다가 제가 나중에 또 마음이 약해지고 생각날거같고 후회스러운데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지 잘 끝낼 수 있는지 이렇게 길게..적어보네요.............
긴글읽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해결책 좀 주세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