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엄마가 죽길 바랬습니다.저는 27살 현재 공기업에서 재직 중이에요.애인은 없어서 돈은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엄마인데요.사실 집을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돈 모으는데 독립하면 모으기 힘들다 해서 아직 있습니다.월급 받을 때마다 부모님 용돈으로 20만원씩 챙겨드리고 있어요.평소에도 뭐 필요한 거 있으시면 선물하기도 합니다.
나름 잘 했다고 느꼈는데 이번 생일날 터졌어요.저희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저랑 나이차가 10살 이상 납니다.부모님 용돈 드린 적 없고 그냥 가끔 뭐 사드리긴 했어요.저도 용돈 받은 적 없구요.. 근데 언니 생일인 지난달에 엄마가 언니한테 10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어제 제 생일이여서 친구들과 보내고 오늘 엄마한테 선물을 달라고 했는데그냥 5만원만 주시는 거에요.. 그래서 좀만 더 달라고 하니 돈돈..거리냐고 하면서 엄마 친구랑 통화하면서 아주 돈돈 거린다고 어린게 이러셨습니다.
제 생일날 누구누구 친구한테는 선물을 꼭 받아야 하냐느니 간섭 하시고 이런 식으로 언니랑 차별을 두는 것도 서러웠고 평소에 애인 안만드냐느니 중매 서야겠다느니 별 소릴 다 하시는 것도 너무 서러웠어요. 저보고 돈은 모아야 된다느니 매일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만 갔습니다..근데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터질 수 밖에 없드라구요. 결국 버럭버럭 서러움이 폭발해서 그냥 일단 나와서 이렇게 글씁니다..
네.. 그냥 독립하는게 나은데 아직 돈을 많이 못 모았어요.엄마가 그냥 당장은 죽었음 했어요. 너무 서럽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