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18일에 헤어지고
그 주 주말 저녁(21일) 제가 전화하니 평소 연애할 때처럼 받아줬어요
다음날 (22일) 제가 다시 거니까 전남친이 생각해보니 이렇게 갑자기 다시 만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생각할 시간을 달래요
그래서 알겠다 했고 그럼 언제 다시 전화할지 물어봤는데
이틀이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죠
그러고 이틀 뒤(25일 수요일) 저녁에 제가 전화를 하니까 친구들이랑 대학 축제 놀려가서 정신이 너무 없다고 자기가 다음날 일어나면 전화를 준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목요일이 되었는데 전화가 오지 않아서 오후 4시쯤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안 받더라구요
그러고 퇴근하면 전화한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 전남친은 새벽 3~4시까지 일할 때도 있어서 아주 늦게 전화하려나 보다 이러고 있는데
새벽 1시쯤 ‘오늘 먼저 자는 게 좋을 것 같아 ㅇㅇ아’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그러고 아무런 연락이 지금껏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3일이 지난 지금, 전화를 걸어봤어요
그랬더니 신호음이 5~6번 가더니 거절하더군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아직 대화가 마무리 되어 있지 않았는데 말이죠..
너무 혼란스러워요..
전남친이 이틀 뒤 전화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심지어 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서 전 마저 대화하고 뭐라도 마무리 지으려고 전화한 겁니다..
아예 전혀 만날 마음이 없으면 카톡이라도 주면 그렇구나 할 텐데 연락한다 해놓고 계속 거절하니까 너무 찝찝하고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