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생각만 해도 열받네요
친구랑 싸우다가 주저리주저리 착잡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ㅜ 저는 20대 중반 여성이구요
친구 한명때문에 몇년째 스트레스 받고 화가나요...
대충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완전 남친빠에요..
그 친구를 a라고 하고 저랑 a랑 다른친구랑
모여서 만나면 항상 남자친구랑 톡하느라 바빠서
저희끼리 대화에도 잘 안끼구요 놀다가 우울하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놀다말고 남자친구랑 전화하러
20-30분동안 나가서 안들어와요... 그런일 있으면 같이있는 친구들이랑 풀어야하는데 친구들은 뒷전이고 남자친구랑 전화하면서 우느라 바쁘네요 참....
그리고 저랑 둘이서 사소한걸로 싸우면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자기입장에서만 얘기하고 하소연하니까 그 남자친구는 당연히 저를 안좋게 보더라구요
언제는 그 남자친구가 저를 욕한것도 몇번 봤어요
쓸모없는년이라하고 또 걔가 너 울린거냐 하고 ㅎㅎ..
근데 웃긴게 그 두 커플 제가 이어준거고.. 그 남자친구도 제 지인이거든요 ... 그래서 여자친구 말만 듣고 저를 그렇게 판단한것도 웃기고 그냥 아주 사소하게 트러블 생긴걸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울면서 엄청 상처받은양 피해자인것처럼 얘기해서 세상 나쁜년 돼있더라구요 그 친구는 완전 회피형이라 저랑 싸우면 대화하려하지않고 잠수타네요ㅠ
하 지금도 살짝 다퉈서 전화로 해결하려고 전화했더니 계속 통화중이고 설마설마해서 그친구 남자친구 한테 전화해봤더니 역시나 통화중이네요 ㅠ 또 피해자 인척 하고 제 욕 신나게 하고있겠죠... 몇번 손절하고 다시 화해하고 반복하다 하고 제가 친구가 별로 없어서 인연을 잃는게 싫어서 억지로 참으면서 지내는데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어떡하죠ㅠㅠ 남자친구 뿐만아니라 자기 주변사람들한테 저를 안좋게 말 하니까 그 주변사람들도 저를 오해하고 안좋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때매 몇번 서운하다 했는데 그런거 진심으로 반성하고 다시 안그런다면서 저한테 사과해놓고 지금 남자친구한테 또 얘기하는 거같아요 잠도못자고 신경쓰이고 진짜 스트레스네욬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