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어릴때부터 만나 9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커플입니다
어릴때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다시
만났을 때부터 한번의 헤어짐도 없이 쭉 만났어요
서로 권태기 그런거 한번도 없었구요
거의 매일을 붙어있는데도 행복하고 좋아요
근데 이제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장거리를 하게 됬어요
차로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왕복으론 8시간 넘게 걸리겠죠
그러니 더 자주 못볼거란 생각에 벌써 막막해요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 막막하고 힘이 들어요 진짜 최근에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뜬금없이 눈물이 시도때도없이 흘러요
우리는 아닐거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제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더 슬픈거 같기도 하구요
막상 좋은 일로 가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그냥 슬픈 생각만 들어요
가기 전에 기억에 남을만 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오래 만나다보니 왠만한거는 다해봐서 어떤걸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장거리가 처음이라 서로 보고싶을때 못보고
당장 올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져요
가기 전 특별한 추억 만들게 있을지
앞으로 떨어지게 되면 서로에게 좋을 꿀팁 좀
장거리 연애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