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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진짜 싫어요

ㅇㅇ |2022.06.02 17:06
조회 442 |추천 0

☆반말로 할게요ㅠ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14년째 (현 15살)외할머니랑 같이 삼

5살때까지 둘이 의정부에 살다가 동생태어나고 엄빠랑 살려고 서울로 옴

13살까지 할머니 제일 좋아했고 할머니,동생이랑 거의 같이 있었음

엄빠는 맞벌이(음식점 사장)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장사 안되고 시간제한 생기면서 엄빠랑 더 친해짐

그래서 그런가 할머니가 이유없이 나한테만(동생은 거의 X) 짜증냄

아마 화풀이?무슨일인진 모름.거기다가 갑자기 자기 의견대로 안해주면 그날 집 뒤집어짐 하...

초반엔 매일 싸우다가 엄마한테 혼남

그래도 난 할머니랑 친하게 지내려고 말도 붙이고 장난도함.안받아줌.
맨날 응 아니면 무시.근데 또 엄빠앞에선 안그럼

근데 내가 코로나 터지면서 친구를 안사귀고 친구도 없었음

그래서 엄마가 작년말쯤 심리상담 데려감.

근데 상담가랑 얘기하면서 할머니 얘기하다가 욺.

엄마는 뭐 그거땜에 할머니가 뭐라고만 하면 막아주려고 함.그리고 할머니가 짜증내면 참고 자기한테 카톡 보내래.그래서 거의 매일 톡보냈지.근데 매일 어차피 참으란 말밖에 안함...

할머니도 초반엔 나한테 옛날처럼 해줌.근데 할머니 점점 짜증나하면서 더 나한테 짜증이 심해짐.

그러다가 할머니가 상담이 마음에 안든다고 상담하는곳을 바꾸라고 엄마한테 화내고 난리쳐서 상담하는곳 바꿈.

그런데 그 다음부터 뭐만하면 넌 상담가서 다 망쳤네.뭐 해달라고하면 엄마한테 가서해.

예시 상황)빨래 너는중이었음 근데 앉아서 빨래 넌다고 뭐라함.
근데 나 키가 172야.쪼그리고하면 허리 아프단말이야ㅠ 그래서 앉아서 하면 안된다고 했다가 난리 남.근뎈ㅋ 할머닌 그때 할머니방에서 티비보고있었음.괜히 화풀이 한듯.

삼촌집감.외숙모가 팔찌 만들자고함.동생이랑 난 각자 자기꺼 하는데 할머닌 자기껄 아무도 안해준다고 난리침ㅋㅋㅋ외숙모가 해준다함.ㅋㅋ싫대 그래서 걍 내가 할게 이러니깐 됐대 자기 삐졌댘ㅋㄱ하 그래서 9시에 시작해서 1시까지 할머니꺼,내꺼 둘다 만듦ㅋㅋㅋ

근데 또 엄마 오면 ㄱㅊ음.엄만 맨날 할머니 이제짜증안내지?이럼ㅋㅋ

근데 못 얘기한 이유가 있었음ㅋㅋ

할머니가 상담센터 옮기고 1주일후부터 거의 매일 엄마가 나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함.

난 아직도 엄마가 할머니한테 내 욕을 하는구나하고 충격먹고 거의 3,4주동안 엄마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무말 안함.

근데 상담센터 옮기고부터 진짜 거의 3일에 1번 짜증내던걸 그냥 계속 화가 나있음.근데 또 동생한텐 친절,장난 내가하면 무슨말이든 짜증

그래서 어제상담갔을때 할머니 얘기했는데 쌤이 참으면 안된대서 길에서 울면서 엄마한테 할머니가 맨날 상담다닌다고 뭐라한다 맨날 짜증낸다.더 짜증 낸다.다 얘기함.

엄마가 근데 왜 얘기안했냐고 함.

그래서 할머니가 엄마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기하지 말랬다고 했더니.

엄만 그런적없다고 할머니가 얘기못하게 계속 말한것같대
하...

그러더니 엄마가 할머니랑 따로 살고싶냐해서 진짜 거의 엄마가 1년에 1번씩 할머니랑 따로 살고싶나고했는데 그럴때마다 참고 ㄱㅊ다고했는데
따로 살고싶다함.

근데 이사도 내년에야 간다네...
그때까지 쫌만 참으래.대신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스터디카페로 피해있으래

근데 나 진짜 도저히 할머니랑 못 살겠단 말이야.
어떡함 진짜 하...거기다가 할머니 스터디카페 간다고만 하면 비꼬고 장난 아니란 말이야ㅠ자기싫어서 가네 어쩌네.1시간에 1번씩 전화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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