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글이 좀 길지만 읽어주세용
자녀1명을 둔 부부가 와이프는 육아를 전담 중이고 남편이 회사에서 주말에 워크샵을 1박2일 빠지로 다녀온다고 해서 와이프는
여자가 섞여서 가는 곳이거나 문란한 곳이 아니면 갈 수 있고 그에 따라 와이프도 일이 있을 경우 주말에 똑같은 시간을 주면 가도 상관 없다고 했더니
워크샵이나 회식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는 일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자유시간과는 다르다고 했고
와이프도 남편의 사적인 자유시간과 회식 & 워크샵의
경우는 결은 다르지만
육아하는 부부의 상황으로 봤을 때
육아를 전담으로 하고 있는 와이프는
회식&워크샵이 없는
특성상 저녁이나 주말에 남편의
부재가 똑같은 독박육아의 연장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남편이 회식 & 워크샵을 가게 될 경우 와이프도 그만큼의 시간적 자유를 준다면 가도 상관없다 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일의 연장선이라 자유시간과 다르기 때문에
동등하게 회식 한번 했다하면 와이프도 저녁에 자유시간 한번 이런식으로 따져봤을 때는 그게 부당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 사적인 자유시간을
전혀 갖지 않고 회식이나 워크샵 등 회사사람들과의 술자리나 식사 등등 약속이 있을 경우도 그렇게 자유시간을 똑같이 줘야한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데요
와이프 입장에서 없는 약속 만들어가며 똑같이 1대1의 상황을 만들지는 않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남편이 퇴근 후 직장동료와 일 얘기하고 술마시며 대화하는 것이 일의 연장선이라 한다면
와이프가 육아하는 엄마들 끼리 만나서 정보 공유하고 아기 키우는 이야기 하려고 만나는 것도 육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남편은 쉽게 말해 회식과 아내의 자유시간은 동등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아내입장 -
워크샵 & 회식 = 그만큼의 아내도 개인시간 쓸 수 있음
남편입장 - 워크샵&회식은 본인의 자유시간과 별개로 일의 연장선이나 다름 없으므로 자유시간이 아니다 = 와이프의 자유시간과 동등하게 볼 수 없다
남편은 아내가 일이 있거나 어디 가게 되면 가라고 하지만
회식이나 워크샵과 자유시간으로 따져봤을 때는 꼭 1대1의 동등한 시간을 가지는 건 부당하다 라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
남편은 회사생활을 한 적 이 없고
자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직장을 옮겨 회사체계의 직장생활을 할
예정이라 얘기하다가
나온 대화입니다
참고로 부업으로 무인가게를 운영 중이라
와이프가 70프로 정도 매장관리 합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이 궁금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