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눈팅하는 아줌마입니다.
현재 30개월, 4개월 다된 아기 두명 키우는 주부입니다.
어떻게 어머님께 답변해야할지 몰라 올립니다.
남편은 금융종사직이고 월 급여 평균 290가져옵니다.
그리고 전 휴직중인 공무원이구요..
애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애라 그런가 예쁘네요 그래도 육아는 안맞고 힘드네요..ㅠ
본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머님이 남편 골프시켜주라고 성화십니다. 골프 레슨비 대주신다고 아들 운동시켜주라고... 매달 사위하고 아들하고 라운딩 나가고싶으시나고 아들하고 같이 배우고싶다고 아버님한테 허락받았다고 하시네요
근데 전 왜 굳이 이 시기에 배워야하나싶습니다. 첫째때도 태어난지 50일되서 그 얘기하셔서 그때 배우게하다가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서 회원권끊어놓고 못배운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왜 하필 애 어릴때여야하냐말이죠... 저만의 애인가요.. 애 두돌지나고 저도 27개월쯤 복직할건데 그때하면 안되는건지.. 전 코로나땜에 나가지도 못하고 항상 집에 박혀 애만 보고있고.. 나만 희생해서 애키워야하나싶고.. 물론 남편도 많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런 남편이 안쓰러워 한상 애는 두명 동시에 제가 재우고 있규요..
운동보내면 주3회이상 애 혼자 보는게 힘든 것도 있지만(야근, 회식도 있고 주말까지 더 친다하면 횟수는 더 추가) 매달 나가는 고정비용도 많기때문에 보너스 가끔 100프로 나오는게 없으면 마이너스 입니다
290만원중 고정비용 나가는게 200이 넘어요... 근데 애들 분유값 기저귀 고기값만해고 물가가 올라서 무시못하구요 ㅠ 이틀 연속 보고 계속 곳프시켜주라고 압박하시니 머라해야할비 저보고는 후일을 도모하하고...전 딱히 골프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없지만 저보고는 애들 키워놓고 중학생때 배우랍니다...ㅋㅋ 왜 아들은 그럼 양보한다쳐도 애들 세돌쯤에 배우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글이 엉망이네요... 분명 또 골프시켜라 말하실텐데 머라해야할까요...하 어제 또 얘기하시길래 애 더크면 시키겠다고 했는데 계속 얘기하시더라구요 ㅜㅜ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