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가장 화력이 쎄고 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아서 회원가입하고 글을 씁니다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저는 2살 차이의 동생이 있는데요 (저는 23살이고 동생은 21살입니다)
동생이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서 카페 알바를 구했는데, 공고에는 오후 10시까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에도 오후 10시까지로 되어있습니다. 최저시급입니다.)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해서 지금 2주정도 출근을 한 상태입니다.
교육 첫 날부터 알게 된 건, 카페가 오후 10시까지이고 그 뒤로 마감을 또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카페 알바가 처음인 동생이라서 마감까지 하면 오후 11시쯤 끝나는데, (빨리 하면 30분도 가능하다고 매니저님이 말씀하셨는데 제 동생은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이 1시간에 대한 수당이 지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월 말부터 시작한 알바라서 5월 달 월급은 들어온 상태인데요 (하루치). 10시까지만 일한걸로 측정되어서 지급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뒤로도 계속 동생은 11시까지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좀 오래 걸리면 11시 20분에 끝날 때도 있고요.
동생이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가족 운영 카페인듯 싶어요. 월급은 사모님이 주시고 면접과 일을 가르쳐주시는 분은 딸인 듯 합니다. 매니저님이라고 부를게요) 매니저님께 마감 추가 수당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돌아온 대답은
'원래는 마감수당을 지급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재정이 어려워져 지급을 중단하게 되었다.' , '마감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30분~1시간이상) 하나하나 시간을 계산하여 주기 어렵다' 였습니다.
동생은 당황해서 알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ㅠㅠ
동생은 알바도 혼자 하고, 마감도 혼자하는데 (커피머신 청소, 스팀기 청소, 블렌더 청소, 오븐 청소, 설거지, 화장실 청소, 홀 청소, 포스기 마감 등등) 10시까지의 수당만 지급되고 마감 수당은 지급되지 않는 부분이 억울하고, 30분~1시간은 무급으로 일한다고 생각하니 하기 싫고 힘이 빠진다고 합니다.
이 글을 써서 많은 댓글을 통해 조언받고 싶은 건,
저도 그렇고 제 동생 친구들 (비슷한 나이대)은 모두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주님들이나 윗세대 분들의 입장에서는 손님을 안받는 상태에서 마감하는 시간은 시급을 지급해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건가요?? 음..시급 지급이 당연시 되는 것이 아닌가요???
많은 댓글을 통해서 점주님들이나 요식업 종사자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고요...어떻게 매니저님께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지도 고민입니다ㅠㅠ
동생은 2주밖에 일을 안했는데 그만두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최대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동생 일이라서 언니 입장에서 걱정이 되네요.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꼭 조언,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