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괜찮을까요 ..
안경샌님
|2022.06.15 11:31
조회 2,197 |추천 0
저는 29/남 입니다.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너그럽게 봐주세요)
이 나이때쯤 보편적으로 하는 고민이겠지만 ... 지금 제 삶이 맞는지? 잘하고있는지 의문이라 쓰게됩니다..
처음일을 고3 겨울방학 아는 지인을 통하여 마트 고객센터에 명절기간 일손이 부족하여 알바로 3개월정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일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아 실적이나 평가도 좋고 해서 알바가 아닌 정규직으로 2년을 더 일하게 되고...
그 뒤로도 개인사정으로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를 하였습니다 군복무 2년동안 학점은행제 통해서 전문학사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게되었고
복무소집해제 후 3개월 정도 더 학점은행제 마무리하였습니다. 2급 복지사 자격증이 발급되어 바로 요양원으로 취업하여 1년 동안 근무 후 1급 복지사 시험을 응하려고 하였지만....
3개월정도 근무해보니 정말 만만치 않아... (체계 및 월급 등.)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복지 전공이 아닌 또 다시 처음일하였던 곳은 아니지만 동일 직종인 고객센터의 다른 회사로 입사하게되었고 현재 4년 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센터 일반 6년넘게 하고있는데요 .. 생각보다 일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입금은 조금 적긴하지만.. 그냥 혼자 차곡차곡 저축하고 적당히 생활비 하고 부모님 용돈드리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냥 게속 이 일을하는게 맞는지.. 가늘고 길게 가는게 맞는지...
공부안하고 바로 일부터 시작해서 남들한테 뒤쳐지지 않는것은 돈밖에 없다하여 돈이라도 차곡 차곡 모아두긴했는데 ... 그냥 나만의 합리화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때 뭔가의 변화를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안주된삶? 이 편안해서 그런가...
자꾸 고민이 듭니다.. 딱히 하고싶은것도 ... 꿈도 없어서 ..
이대로 게속 이 일을 해도 될지 .. 고민 차 두서없이 쓰게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